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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격파' 전북, 분위기 몰아 '토트넘 유력 양민혁' 강원 제물로 2연승 이룰까[오!쎈 프리뷰]

스포츠뉴스

Lv.18

조회:7 | 2024-07-27 04:34

<img src="/data/image/img/nLdKjbchJAdKmXvY4t5r.jpeg"> [사진] (왼쪽부터) 김두현 전북 감독과 윤정환 강원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OSEN=노진주 기자] 전북현대가 2연승 사냥에 나선다.전북과 강원FC는&nbsp;26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nbsp;K리그1 2024 2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nbsp;전북(승점&nbsp;23, 5승 8무 11패)은 10위, 강원(승점&nbsp;41, 12승 5무 7패)은 4위를 기록 중이다.&nbsp;&lsquo;원정팀&rsquo; 전북은 지난&nbsp;24라운드에서 상위권팀 울산HD를&nbsp;만나&nbsp;2-0으로 승리하며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nbsp;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승전고를 울렸다.티아고가 승리의&nbsp;중심에 있었다.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 팀 승리&nbsp;일등공신이었다. 그는 최근&nbsp;6경기에서&nbsp;5골을 기록했다. 강원전에서도 그의 발끝에 관심이 쏠린다.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북 유니폼을 입은 안드리고도 울산전에서 교체 투입됐음에도 모든 골에 관여,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img src="/data/image/img/VRMmdBiUpQr6JsCpU146.jpg"> [사진] 이승우 / 한국프로축구연맹.지난 24일 수원FC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이승우가 강원전에서 데뷔전을 치를지도 관심이다. 이승우는 올 시즌&nbsp;18경기에서 나서&nbsp;10골&nbsp;2도움을 기록, K리그&nbsp;3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득점 순위&nbsp;3위에 오르는 등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던 가운데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nbsp;이승우는 전북을 통해&nbsp;&ldquo;녹색 유니폼을 입고 대한민국 최고가 되겠다&rdquo;라는&nbsp;당찬 포부를 밝혔다.홈팀 강원은 지난&nbsp;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4-0으로 대파해 해당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nbsp;분위기가 좋다.&nbsp;K리그1&nbsp;팀 득점&nbsp;1위(42골) 강원은&nbsp;다양한 득점 루트를 자랑한다.&nbsp;두 자릿수 공격포인트(7골&nbsp;3도움)를 기록 중인 신예 양민혁, K리그1&nbsp;공격 포인트&nbsp;2위(14개, 8골&nbsp;6도움)&nbsp;이상헌,&nbsp;지난 라운드에서&nbsp;K리그 데뷔골을 신고한 코바체비치까지 여러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상대 골문을 위협하고 있다.&nbsp;강원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전북을 상대로 다득점 승리를 노린단 각오다./jinju217@osen.co.kr<img src="/data/image/img/xPfLRQomxzgtnJvpZEOx.jpg"> [사진] 양민혁 /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