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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김주성 감독 "강상재와 스펠맨, 통증 남아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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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53 | 2025-04-04 22:21

<img src="/data/image/img/MKtny2nFau6GrloYYRLY.jpg"></br>강상재와 오마리 스펠맨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두 선수의 몸 상태는 아직 100%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160;원주 DB 프로미는 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6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시즌 22승 29패로 리그 7위에 올라 있는 DB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이겨야 하는 명분이 뚜렷하다. 이날 승리할 경우 6위 정관장과의 승차를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이브레이커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정관장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져도 승률이 똑같다면 DB가 6강 막차를 탈 수 있다.&#160;DB 김주성 감독은 "끝까지 갈 것 같다. 그래도 남은 경기들을 하나씩 잘 치르는 게 더 중요할 것 같다. 결과는 시즌이 끝나고 나서 확인하겠다"고 이야기했다.부상으로 나란히 삼성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오마리 스펠맨과 강상재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관해 김주성 감독은 "두 선수 모두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하지는 못했다. 아직 통증이 남아 있는 상태다. 출전 시간은 상황에 따라 조절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160;이어 그는 "정효근도 무릎이 안 좋다고 해서 아침에 검사를 받고 왔다. 그래도 출전은 가능할 것 같다. 버텨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또한 김주성 감독은 "외국선수들에게는 맞대결에서 1대1로 버텨달라고 했다. 또 케빈 켐바오한테 주는 점수를 줄여야 할 것 같아서 박봉진을 먼저 투입해 켐바오 수비를 맡길 생각이다. 턴오버 이후에 속공 실점만 조심하면 좋은 경기 하지 않을까 싶다. 안 줘도 되는 점수가 늘어나면 힘든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160;마지막으로 김주성 감독은 치나누 오누아쿠를 언급하며 "외곽에 있는 시간이 많다. 골밑에서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좋겠다. 아쉬운 부분을 얘기를 하면 잘 듣긴 하는데 행동으로도 보여줬으면 좋겠다. 수비에서도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160;사진 = KBL 제공</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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