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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예상' 다시 김민재 시대 열린다... '새 감독' 콤파니, 연신 KIM 찾는다 "YES 민재! 긍정 평가"

스포츠뉴스

Lv.18

조회:9 | 2024-07-24 03:18

<img src="/data/image/img/h9NO3P4TOzPfFP58h7rM.jpeg"> [사진] 바이에른 소셜 미디어 계정[OSEN=노진주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nbsp;다가오는 시즌 주전 자리를 꿰차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독일 매체 TZ는 22일(한국시각) 프리시즌 훈련에 임하고 있는 김민재를 두고 &quot;새로운 선수처럼 보인다&quot;라면서 &quot;짧은 머리를 하고 온 그는 훈련장에서 깊은 인상을 보였다&quot;라고 전했다.그런 김민재에게 신임 감독 뱅상 콤파니는 큰 소리로 응원하기도 했다. 지난 19일 뮌헨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에서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향해 &quot;그래 민재! 그래!&quot;라며 훈련중인 그에게 옳은 방향으로 하고 있단 뉘앙스를 풍겼다.&nbsp;TZ는 &quot;수비 괴물 김민재가 돌아왔다&quot;라면서 &quot;그는 선발 경쟁 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코치들도 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1년 전 여름에 비해 훨씬 편안하고 건강한 상태&quot;라고 설명했다.더불어 김민재는 '새얼굴' 일본인 국가대표 센터백&nbsp; 이토 히로키의 적응도 적극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img src="/data/image/img/gjAUDOmelnO71P1nz3oA.png">앞서 19일 독일 매체 란은 다음 시즌 뮌헨&nbsp;선발 명단에 변화가 예상된다며 수비 라인에 김민재와 함께 알폰소 데이비스, 요슈아 키미히, 이토 히로키를 주전으로 전망했다.란은 &ldquo;김민재는 에릭 다이어보다 강하다. 그가 앞서나갈 수 있다. (또 다른 센터백이자 김민재 경쟁자) 다요 우파메카노는 힘든&nbsp;시기를 보내고 있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이적 가능성이 있다&quot;라고 설명했다.지난 시즌을 앞두고 세리에A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올해 초반하더라도 주전으로 활약했다. 수차례 연속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혹사 논란까지 나올 정도였다.&nbsp;그러나 지난 2월 초 아시안컵을 끝난 뒤 김민재의 뮌헨 내 입지는 180도 달라졌다. 김민재의 대표팀 차출로 인해 생기는 공백을 메꾸고자 뮌헨 유니폼을 입은 다이어가 후반기 주전으로 올라섰다. 김민재는 다이어, 더 리흐트에 밀려 3옵션으로 전락했다.김민재는 확인되지 않은 투헬 감독과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nbsp;프리미어리그 이적설,&nbsp;세리에A 복귀설에도 시달려야 했다.&nbsp;그럼에도 김민재는 다음 시즌 뮌헨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nbsp;<img src="/data/image/img/IsgtLBHvkKH9Sa0OFXLI.jpg"> [사진] 콤파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편 뮌헨을 이끄는 콤파니 감독은 현역시절&nbsp;맨체스터 시티에서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벨기에 명문 안더레흐트와 분데스리가 함부르크를 거친 그는 2008년 맨시티에 입단했다. 2019년까지 맨시티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뮌헨은 지난 5월 콤파니 감독과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했다&quot;고 공식 발표했다.&nbsp;/jinju21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