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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결장 중' 린가드, 소셜 미디어에 '갑자기' FC서울 향한 애정 표현...팬들은 "주말 경기 복귀하나?" 기대

스포츠뉴스

Lv.18

조회:9 | 2024-07-23 20:31

<img src="/data/image/img/C4dtIRzBBssId4q4rwfr.jpeg"> [사진] 제시 린가드 개인 소셜 미디어[OSEN=정승우 기자] 갑작스러운 애정 표현에 팬들이 설레고 있다.제시 린가드(32, FC서울)는 22일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에&nbsp;FC서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사진을 게시, 검붉은 하트와 함께 FC서울 계정을 태그했다.&nbsp;린가드는 지난 13일 울산HD 원정 경기에서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며 전반전 종료 후&nbsp;교체됐다. 이후 김기동 감독은 린가드가 다시 그라운드로&nbsp;돌아오기까지는&nbsp;4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린가드는 최근 서울의 핵심 선수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리그 11경기에서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고 이 기간 주장 기성용의 부재로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nbsp;<img src="/data/image/img/xE4pmxhG0gQEXabShQdk.jpg"> [OSEN=지형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가 열렸다.서울은 승점 27점(7승 6무 8패)로 6위, 대전은 승점 19점(4승 7무 10패)로 11위를 기록중이다.후반 FC서울 린가드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jpnews@osen.co.kr린가드는 지난 6월 26일 강원FC를 상대로 페널티 킥 득점에 성공하며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고 뒤이어 7월 10일엔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첫 필드골을 맛보기도 했다.좋은 기세를 이어가던 그는 울산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고 이후 치른 서울은 린가드 없이 포항 스틸러스와 코리아컵 8강전, 김천상무와 리그 경기를 치렀다. 포항엔 1-5로 대패했고 김천엔 1-0으로 승리한 서울이다.부상으로 재활에 매진 중일 린가드는 22일 갑자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서울 구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시간 후 사라지는 '스토리' 기능은 물론이고 자동 삭제되지 않는 게시물을 통해서도 애정을 과시했다.&nbsp;<img src="/data/image/img/AbarJjmuh8WV5Jzoguxg.jpeg"> [사진] 제시 린가드 개인 소셜 미디어이를 본 팬들은 &quot;4주 필요하다고 했는데 주말 경기서부터 복귀하는 것이냐&quot;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nbsp;한편 김기동 감독의 말에 따르면 린가드는 휴식을 위해 영국으로 돌아가 쉴 것을 권유받았지만, 이를 거절하며 한국에 남았다.&nbsp;서울은 오는 27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을 떠난다.&nbsp;/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