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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이적급’ 충격... 더 브라위너, 맨시티 떠나 사우디행 급물살···“개인 협상은 마쳤다”

스포츠뉴스

Lv.18

조회:8 | 2024-07-23 09:01

<img src="/data/image/img/TU94tWLTgY7QSaqasBCI.jpg"> 케빈 더 브라위너. 사진=AFPBBNews=News1<img src="/data/image/img/6dTpIxaRJj4XbIzOdj6X.jpg"> 케빈 더 브라위너. 사진=AFPBBNews=News1<img src="/data/image/img/pvxDfzCDnskl9YYt4yAr.jpg"> 케빈 더 브라위너. 사진=AFPBBNews=News12022-23시즌엔 맨시티의 첫 트레블에도 앞장섰다. 더 브라위너는 이 시즌 공식전 49경기에서 10골 31도움을 기록했다.2023-24시즌에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더 브라위너는 부상으로 전반기를 뛰지 못했지만 후반기 EPL 18경기에서 4골 10도움을 올렸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공식전 26경기 출전 6골 18도움. 여전히 맨시티의 득점은 더 브라위너의 발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알 이티하드는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우승 9회, 킹스컵 우승 10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2회 등을 기록 중인 강호다.알 이티하드는 지난해 여름부터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세계 최고의 선수를 불러 모으고 있다.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파비뉴, 조타 등이 알 이티하드에 몸담고 있다.하지만, 알 이티하드는 2023-24시즌을 리그 5위로 마쳤다. 명예 회복이 필요한 상황. 알 이티하드는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더 브라위너를 품고자 한다.<img src="/data/image/img/VyG2SrtNihUP9yny4WTN.jpg"> 케빈 더 브라위너. 사진=AFPBBNews=News1<img src="/data/image/img/ca6sPSecMEHCWIxGoUUG.jpg"> 케빈 더 브라위너. 사진=AFPBBNews=News1더 브라위너와 맨시티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 1년 남았다.맨시티가 더 브라위너를 떠나보낼 생각이 없다면 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적료 수익을 바란다면 올여름 더 브라위너를 떠나보내야 한다.영국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에서 2년 동안 뛰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며 “15년 동안 축구를 해왔지만 그 정도 수준의 액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이어 “내 나이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경력의 마지막 단계에선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생각해야 한다. 내 미래에 대해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세계 축구계가 현존하는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의 선택을 주목하고 있다.[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