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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충북청주FC 축구의 중심 '베테랑 미드필더' 김선민과 3년 재계약 체결!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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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8 | 2024-08-09 15:39

<img src="/data/image/img/45pXtuMWcbFJZONa5Le8.png"></br>사진=충북 청주[포포투=이종관]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160;'무심천 캉테'&#160;김선민과&#160;3년 더 동행한다.베테랑 미드필더 김선민은&#160;2011년 데뷔해&#160;14년 넘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K리그의 울산현대(현 울산&#160;HD FC), FC안양,&#160;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160;대구FC,&#160;아산무궁화(현 충남아산FC),&#160;서울이랜드FC,&#160;수원FC를 거친 뒤 올 시즌을 앞두고 충북청주FC에 합류했다.충북청주FC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선민은&#160;6라운드부터 리그&#160;18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으며, K리그 통산&#160;268경기&#160;13골&#160;17도움을 기록하는 중이다.김선민은 충북청주FC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60;이적 시기가 늦어 팀에 늦게 합류했지만,&#160;적응 기간이 무색하게 팀 내 패스&#160;1위,&#160;출전 시간&#160;2위에 올라 있으며 각종 지표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160;매 경기 많은 활동량으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김선민의 끈기와 투쟁심도 충북청주FC에 큰 힘이 되고 있다.김선민은&#160;"힘들게 청주에 왔지만 어느 구단보다도 가장 마음 편하게 축구하고 있다.&#160;이 모든 공은 축구에 열정적인 김현주 대표님과 선수들을 위해 많은 부분을 도와주고 계시는 최윤겸 감독님 덕분이다.&#160;충북청주FC와 은퇴까지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으며,&#160;계약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충북도청,&#160;무심천에서 재계약 오피셜 사진을 찍었다.한편,&#160;충북청주FC는 직전 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160;2-0으로 승리했다.&#160;이날 승리로&#160;2024시즌 처음 베스트팀에 선발되었으며 공격수 김병오,&#160;미드필더 김선민,&#160;베니시오,&#160;수비수 김명순 등 전 포지션에 걸친 선수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충북청주FC의 다음 경기는 오는&#160;12일 월요일 오후&#160;7시&#160;30분 성남FC와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이날 경기에는 파리올림픽 양궁 종목에서 개인전,&#160;단체전,&#160;혼성전&#160;3관왕을 차지한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청주시청 소속)의 시축이 예정되어 있어 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현재&#160;K리그2는&#160;4위 서울이랜드FC(승점&#160;35점)부터&#160;8위 충북청주FC(승점&#160;32점)의 승점 차가 단&#160;3점에 불과한 만큼,&#160;충북청주FC는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리를 거둔다면 단숨에 상위권 진입을 노릴 수 있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