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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유스 대회] 현대모비스 U15, 결승에서도 요코하마 격파 … 현대모비스 U18-삼성 U9-삼성 U14, 우승 차지

스포츠뉴스

Lv.18

조회:10 | 2024-07-22 15:54

<img src="/data/image/img/t6Czn104fbGAghSmkqBf.png"></br>U15 우승 팀은 현대모비스로 결정됐다.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 A코트에서 열린 KCC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 양구 U15 결승전에서 요코하마 B-커세어(일본 B리그, 이하 요코하마)를 31-25로 이겼다. 초청 팀인 요코하마를 꺾었다.현대모비스와 요코하마는 예선에서 붙은 바 있다. 예선 결과는 현대모비스의 승리(40-35). 그러나 점수 차는 크지 않았다. 두 팀의 혈투가 예상됐던 이유.두 팀의 힘은 초반부터 팽팽했다. 서로를 경험했기 때문에, 서로와 초반 기싸움에서 더더욱 물러서지 않았다. 두 팀의 공수 전환 속도와 두 팀의 1쿼터 점수가 그 증거였다.다만, 두 팀의 공격 패턴은 약간 달랐다. 현대모비스는 윤정훈(189cm, C)이라는 확실한 빅맨을 활용했고, 요코하마는 많은 패스와 볼 없는 움직임으로 공간을 넓게 썼다. 공격 지점의 차이가 존재했다.그러나 두 팀의 힘은 여전히 비슷했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현대모비스가 17-15로 전반전을 앞서기는 했지만, 어느 팀도 우위를 장담할 수 없었다.하지만 현대모비스는 3쿼터 시작 1분 30초 만에 17-22로 밀렸다. 요코하마의 달라진 수비 강도에 압박감을 느꼈다.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그렇지만 현대모비스는 요코하마의 팀 파울을 많이 누적시켰다. 자유투로 점수를 따낼 수 있었다. 22-24로 4쿼터를 맞았다.최찬우(183cm, F)가 4쿼터 시작하자마자 동점을 만들었고, 윤정훈이 바스켓카운트로 분위기를 바꿨다. 27-24로 역전. 주도권을 잡았다.현대모비스는 주도권을 계속 지켰다. 그리고 최찬우와 윤지호(183cm, F)가 마지막 1분 동안 4점을 합작했다. 결정적인 득점을 해낸 현대모비스는 정상에 올랐다.한편, 울산 현대모비스 U18팀과 서울 삼성 U9, 서울 삼성 U14 팀이 이번 대회 정상에 섰다. 현대모비스는 KCC를 37-30으로 이겼고, 삼성 U14는 정관장을 30-26으로 이겼다. 삼성 U9은 SK를 33-32로 꺾었다.사진 제공 = KBL</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