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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7년 헌신 221경기 출전' 레전드 지킨다...'33세' 베테랑 DF, 2026년까지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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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55 | 2025-04-04 04:02

<img src="/data/image/img/94Zd4fHqCpfmzSnIKwd3.jpg"></br>사진=뉴캐슬[포포투=김아인]뉴캐슬&#160;유나이티드가&#160;파비안&#160;셰어와&#160;재계약을&#160;마쳤다.뉴캐슬은&#160;3일(한국시간)&#160;구단&#160;홈페이지를&#160;통해&#160;"셰어가&#160;2025-26시즌까지&#160;뉴캐슬과&#160;계약을&#160;연장했다.&#160;33세의&#160;그는&#160;2018년&#160;7월&#160;이적한&#160;이후&#160;현재&#160;1군에서&#160;가장&#160;오랫동안&#160;활약&#160;중인&#160;선수&#160;중&#160;한&#160;명이다"라고&#160;공식&#160;발표했다.셰어는&#160;1991년생의&#160;베테랑이다.&#160;스위스&#160;출신인&#160;그는&#160;자국의&#160;명문&#160;바젤에서&#160;이름을&#160;알리기&#160;시작했다.&#160;유럽축구연맹(UEFA)&#160;유로파리그&#160;준결승&#160;진출,&#160;리그&#160;우승,&#160;UEFA&#160;챔피언스리그&#160;16강&#160;진출&#160;등의&#160;성과에&#160;기여하면서&#160;구단의&#160;영광스러운&#160;순간을&#160;함께&#160;했다.&#160;이후&#160;호펜하임,&#160;데포르티보&#160;라&#160;코류냐&#160;등을&#160;거치며&#160;유럽&#160;빅&#160;리그에&#160;발을&#160;들였다.&#160;뉴캐슬에&#160;온&#160;것은&#160;2018-19시즌이었다.&#160;첫&#160;시즌&#160;리그&#160;24경기에&#160;출전했고&#160;수비수지만&#160;탁월한&#160;공격력까지&#160;발휘하면서&#160;4골&#160;1도움을&#160;기록하기도&#160;했다.&#160;하지만&#160;단점이&#160;개선되지&#160;않고&#160;부상도&#160;겹치면서&#160;입지가&#160;점점&#160;줄었다.&#160;그러다&#160;에디&#160;하우&#160;감독&#160;부임&#160;후&#160;전성기를&#160;맞이하기&#160;시작했다.&#160;2021-22시즌부터&#160;주전으로&#160;입지를&#160;다졌다.하우&#160;감독&#160;체제의&#160;뉴캐슬은&#160;돌풍의&#160;팀으로&#160;거듭났다.&#160;원래&#160;뉴캐슬은&#160;한동안&#160;프리미어리그&#160;중위권을&#160;맴돌았고&#160;2016-17시즌엔&#160;강등을&#160;당하기도&#160;했다.&#160;하지만&#160;사우디&#160;컨소시엄의&#160;오일&#160;머니가&#160;인수한&#160;뒤로는&#160;상황이&#160;달라졌다.&#160;걸출한&#160;선수들&#160;영입과&#160;함께&#160;팀이&#160;달라지기&#160;시작했고&#160;셰어&#160;역시&#160;그&#160;중심에서&#160;활약했다.&#160;이런&#160;성과로&#160;뉴캐슬은&#160;2022-23시즌&#160;리그&#160;4위로&#160;21년&#160;만에&#160;챔피언스리그&#160;진출권을&#160;따내게&#160;됐다.꾸준히&#160;뉴캐슬에서&#160;신임을&#160;받았다.&#160;지난&#160;시즌에도&#160;리그&#160;36경기&#160;출전해&#160;4골&#160;1도움을&#160;기록했고,&#160;서른이&#160;넘은&#160;나이에도&#160;매&#160;시즌&#160;뉴캐슬과&#160;계약&#160;연장을&#160;이어나갔다.&#160;이번&#160;시즌&#160;컵&#160;대회&#160;포함&#160;33경기&#160;4골&#160;1도움을&#160;기록했고, 뉴캐슬이 70년 만에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린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에도&#160;일조했다.결국&#160;뉴캐슬과&#160;한&#160;시즌&#160;더&#160;동행하기로 결정했다. 셰어는 "이곳에서&#160;7번째&#160;시즌을&#160;보내고&#160;있다. 내가 클럽에서&#160;얼마나&#160;행복한지,&#160;그리고&#160;이&#160;도시에서&#160;얼마나&#160;편안함을&#160;느끼는지&#160;모두가&#160;알고 있다.&#160;그런&#160;행복을&#160;이어갈&#160;수&#160;있어&#160;정말&#160;기쁘다.&#160;이제는&#160;기대감으로&#160;최대한 좋은&#160;시즌&#160;마무리가&#160;중요하다"고 소감을 남겼다.&#160;뉴캐슬 통산 221경기 19골을 기록한 셰어는 구단 레전드로&#160;거듭나고&#160;있다.</br><img src="/data/image/img/gI67JnFSGqm30WqBe6CZ.png"></br>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SNS</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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