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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의 복귀는 새로운 영입과 같다' 헐리웃 인기 스타 "돌아온걸 환영해!" 찐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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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49 | 2025-04-03 17:26

<img src="/data/image/img/LHYWqkReuekiop1rWP5G.jpg"></br>미국 헐리웃 배우 앤 해서웨이(MHN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과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맹활약하다 부상을 당했던 부카요 사카가 그라운드로 돌아오자 미국 헐리웃 스타까지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아스널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럼을 2-1로 꺾었다.승리를 거둔 아스널(승점 61)은 선두 리버풀(승점 70)과 격차를 좁혔고, 최근 공식전&#160;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를 이어갔다.</br><img src="/data/image/img/oEjKQ38N04gQlbJGjuCP.jpg"></br>2일 풀럼과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는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오른쪽)이날 아스널은 전반 37분 미켈 메리노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8분 사카가 쐐기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거뒀다.사카는 지난해 12월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고,&#160;수 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해&#160;회복과 재활에 전념해야 했다.이후 아스널은 약 3개월 만에 사카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아스널은 지난달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카가 부상에서 회복했으며, 복귀전 일정이 잡혔다. 다음달 2일 풀럼전에서 피치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예고대로 사카는 풀럼과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사카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1분 에단 은와네리와 교체돼 복귀전을 치렀다. 이어 결승골까지 터뜨리면서 팬들을 더욱 기쁘게 만들었다.</br><img src="/data/image/img/Ah70RUtPQQuIW9MIAHaP.jpg"></br>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 유니폼을 입은 사카가 그라운드에 나서자 아스널 서포터즈는&#160;그의 복귀를 환영했고, 그 중 아스널 팬으로 알려진 헐리웃 인기 배우 앤 해서웨이도 기쁨을 표출했다.&#160;해서웨이는 이날&#160;자신의 SNS에 올 시즌 아스널 원정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게시하고, &#39;웰컴 백(Welcome back) #7&#39;이라는 문구로 사카의 부상 복귀를 환영했다.해서웨이는 대표적인 아스널 팬인 &#39;구너&#39;로 알려져있다. 해서웨이 외에도 아스널 팬으로 알려진 유명 배우로는 콜린 퍼스, 나탈리 포트만, 톰 히들스턴, 데미 무어 등이 있다.사진 = 앤 해서웨이 SNS, 로이터, AFP/연합뉴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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