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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뒤 완쾌 예상" 연봉만 748억 MVP 괴물 센터→수술대 오른다... 퍼포먼스 되찾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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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47 | 2025-04-03 16:06

<img src="/data/image/img/JsHuyRYUfxmuwS3jKi4F.jpg"></br>엠비드가 수술대에 오른다.&#39;ESPN&#39;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엘 엠비드가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필라델피아는 23승 53패로 현재 동부 컨퍼런스 13위에 머물고 있다.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으며 미래를 기약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시즌 전 예상과는 전혀 다른 그림이다. 필라델피아가 이정도로 몰락할 거라고 예상하기는 쉽지 않았다. 가장 큰 원인은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이었다.샐러리 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조엘 엠비드와 폴 조지가 건강하지 못한 시즌을 보냈다. 두 선수는 정규시즌이 끝나기도 전 조기에 시즌 아웃된 상황이다.특히 필라델피아로선 절대적 에이스 역할을 해줬어야 할 엠비드의 부상이 아쉽다. MVP 출신 플레이어 엠비드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시즌 절반 이상을 날렸고, 파리 올림픽에 다녀온 뒤 나선 이번 시즌에는 단 19경기 출전에 그쳤다.</br><img src="/data/image/img/DvMv5YmSvGCQHJ0ySdke.jpg"></br>19경기에서 평균 23.8점 8.2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한 엠비드는 코트에 나설 때의 활약상도 이전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무릎 상태가 좋지 못해 임시 방편으로 치료를 받고 나섰고, 자신의 퍼포먼스에 대한 답답함을 인터뷰에서 토로하기도 했다.시즌 아웃된 후 복귀까지만 1~2년을 바라보는 대형 수슬 가능성까지도 언급됐던 엠비드지만 일단 상의 후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일단 6주 정도 후 재검진 예정이며 카라니아 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완쾌 상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br><img src="/data/image/img/Kj7b2jofoJZyYBkpXvrM.jpg"></br>카라니아 기자는 "조엘 엠비드가 다음 주에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6주 뒤에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완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몇 주 동안 필라델피아와 엠비드는 그를 1년 넘게 괴롭힌 무릎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무릎 수술 결정 이후 그가 이전시즌 보여줬던 레벨의 플레이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시즌은 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엠비드와 조지, 타이리스 맥시가 건강하게 다음 시즌 돌아온다면 필라델피아는 다시 강력한 전력을 꾸리게 된다. 엠비드가 MVP의 면모를 되찾을 수 있을까?</br><img src="/data/image/img/ZA9k6nZ9NMVEz6AJRC6h.jpg"></br>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160;</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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