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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 맨시티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매일 원해" 카르바할의 공개 구애

스포츠뉴스

Lv.18

조회:12 | 2024-07-12 12:23

<img src="/data/image/img/x11KvAiLqUM3rpZzdQTX.jpg">카르바할은 "의심할 여지 없이 그가 레알에 있기를 원한다. 매일 그에게 태양이 없는 맨체스터를 떠나 마드리드로 오라고 한다.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한다. 그는 늘 내게 계약이 있다고 말하지만, 우리에게 완벽할 것"이라고 말했다.(베스트 일레븐)다니 카르바할이 스페인 국가대표팀 동료 로드리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하라 한다고 전했다.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오는 15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잉글랜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결승전을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카르바할은 지난 11일 &lt;코페&gt;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 동료 로드리에게 늘 레알에 합류해달라고 간청했다고 전했다.카르바할은 "의심할 여지 없이 그가 레알에 있기를 원한다. 매일 그에게 태양이 없는 맨체스터를 떠나 마드리드로 오라고 한다.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한다. 그는 늘 내게 계약이 있다고 말하지만, 우리에게 완벽할 것"이라고 말했다.<img src="/data/image/img/XTabmRzxTQ3ulXSn73AN.jpg">카르바할은 "의심할 여지 없이 그가 레알에 있기를 원한다. 매일 그에게 태양이 없는 맨체스터를 떠나 마드리드로 오라고 한다.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한다. 그는 늘 내게 계약이 있다고 말하지만, 우리에게 완벽할 것"이라고 말했다.<img src="/data/image/img/zlNX10utMopnS2Ta6wsq.jpg">카르바할은 "의심할 여지 없이 그가 레알에 있기를 원한다. 매일 그에게 태양이 없는 맨체스터를 떠나 마드리드로 오라고 한다.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한다. 그는 늘 내게 계약이 있다고 말하지만, 우리에게 완벽할 것"이라고 말했다.로드리는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페르난지뉴가 팀을 떠난 이후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의 페르소나로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활약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연패, 2022-2023시즌 트레블의 주역이었다.이번 유로 2024에서의 활약도 여전하다. 스페인이 대회에서 4강까지 치른 6경기 중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조별리그 3차 알바니아전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그러나 맨시티에서 레알로의 이적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계약은 2027년까지 남아 있으며, 과르디올라 체제의 핵심이기에 영입한다면 천문학적인 액수가 필요하다. 더불어 로드리는 레알의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출신이기도 하다.단, 카르바할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다른 팀에 소속된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에 따른 불편한 시각도 존재한다.일각에서는 스페인의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 이후 아스널 소속이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헤라르드 피케와 카를레스 푸욜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억지로 입히는 장면이 떠올랐다는 의견이 나왔다.파브레가스는 당시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는데, 결국 2011년 이적하면서 이 장면이 재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