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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대체불가' KDB를 대체하려 한다...'1798억' 특급 재능, 영입 후보

스포츠뉴스

Lv.18

조회:9 | 2024-07-06 12:14

<img src="/data/image/img/YMNNIsOuDY9gUewa6LKx.jpg">사진=게티이미지<img src="/data/image/img/PmVTB6GFf4gkOLjrrzbL.jpg">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한유철]맨체스터 시티가 케빈 더 브라위너의 잠재적인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는 가운데, 자말 무시알라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지난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더 브라위너의 이적설을 다뤘다. 그는 "알 이티하드와 더 브라위너가 구두 합의를 이뤄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대변인들과 대화를 나눴고, 선수 측은 이적에 승인했다. 이제 모든 결정은 구단에 달려 있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를 내보낼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꽤나 충격적인 소식이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리빙 레전드이며 대체불가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2015-16시즌 맨시티에 입단한 이후, 약 10년 동안 에이스 노릇을 해오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39;트랜스퍼마크트&#39; 기준, 맨시티 소속으로 통산 382경기 102골 170어시스트를 올리고 있으며 2022-23시즌 맨시티의 트레블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하지만 최근 맨시티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맨시티와 남은 계약은 단 1년. 재계약 관련 이슈가 나왔지만, 동시에 이적설도 다뤄졌다.사우디가 그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표했다. 갈레티는 지난 4월 "알 나스르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더 브라위너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사우디 측 협상가는 구단 대표자들과 함께 몇 주 안에 그와 접촉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더 브라위너 역시 사우디행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사우디? 내 나이가 되면 모든 선택지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내 아내는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에 괜찮다고 말했다. 나는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사우디에선 2년만 뛰어도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 지금까지 15년 동안 축구를 했지만, 사우디에서의 2년이 더 큰 돈을 벌어다 줄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더 브라위너의 이적 가능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맨시티는 그의 잠재적인 대체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39;팀 토크&#39;에 따르면, 후보는 많았다. 사비 시몬스와 플로리안 비르츠, 주앙 네베스 등이 언급됐다.하지만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무시알라였다. &#39;팀 토크&#39;는 "무시알라 역시 맨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2년 남았다. 현재 재계약 관련 협상은 중단된 상태다. 뮌헨은 이번 여름 엄청난 이적료를 받고 그를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img src="/data/image/img/v7tgQkJMWrbbVPyn9doU.jpg">사진=게티이미지<img src="/data/image/img/tIL4M9eCAUs1VEUbJuCy.jpg">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