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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필승 트리오 다시 가동된다...임창민, 25일 1군 복귀 "불펜 피칭 아무런 문제 없다" [오!쎈 대구]

스포츠뉴스

Lv.18

조회:6 | 2024-06-23 16:41

<img src="/data/image/img/sYoSNoLJ0GZRzECopWg4.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임창민 041 2024.04.13 / foto0307@osen.co.kr[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필승 트리오가 다시 가동된다.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임창민이 오는 25일부터 1군에 합류할 예정.&nbsp;올 시즌 32경기에 나서 1승 18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인 임창민은 14일 창원 NC전에서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고 15일 엔트리에서 빠졌다.&nbsp;23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ldquo;임창민은 홈경기가 열릴 때면 1군 선수들과 함께 준비해왔다. 퓨처스 경기에 등판하지 않고 화요일(25일) 합류할 예정&rdquo;이라며 &ldquo;금요일 경기를 앞두고 불펜 피칭을 소화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rdquo;고 전했다.&nbsp;이어 그는 &ldquo;큰 부상은 아니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것&rdquo;이라며 &ldquo;임창민은 불펜진에 힘이 돼야 할 선수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만큼 잘해줄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nbsp;박진만 감독은 &quot;7월이 되면 김윤수가 상무에서 전역하고 최채흥도 퓨처스에서 계속 실전을 준비하고 있다. 류지혁도 몸을 잘 만들어가는 상황&quot;이라고 말했다.&nbsp;삼성은 우익수 김헌곤-유격수 이재현-좌익수 구자욱-지명타자 데이비드 맥키넌-1루수 박병호-중견수 이성규-2루수 김영웅-포수 강민호-3루수 전병우로 1차전 선발 라인업을 짰다. 외국인 투수 대니 레예스가 선발 출격한다.&nbsp;<img src="/data/image/img/mQ9UYV9FwtVjLtTbfImm.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맥키넌 007 2024.05.29 / foto0307@osen.co.kr박진만 감독은 &ldquo;맥키넌은 엔트리 말소 전에 타격 페이스가 좋지 않았는데 부상까지 겹쳤다. 타석에서 급하고 초반에 보여줬던 모습은 아니었다&rdquo;며 &ldquo;팀 타선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맥키넌이 시너지 효과를 누렸으면 좋겠다&rdquo;는 바람을 드러냈다.&nbsp;또 &quot;1차전은 우타자 위주로 구성했다. 김지찬은 체력 안배가 필요해 2차전에 선발 출장할 예정&quot;이라고 덧붙였다.&nbsp;시즌 첫 더블헤더를 치르는 삼성은 예년보다 뎁스가 탄탄해져 선수단 운용에 한결 여유가 생겼다. 박진만 감독은 &ldquo;2경기 모두 선발 출장하는 게 쉽지 않은데 야수진 뎁스가 좋아져 라인업을 구성하는 게 한결 수월해졌다. 체력 안배가 가능해졌다&rdquo;고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