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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등에 칼을 꽂겠다...아스널, '토트넘 출신' FW 영입 관심

스포츠뉴스

Lv.18

조회:7 | 2024-06-12 16:47

<img src="/data/image/img/VMg1dgTm9DO1GQCUD5Dj.jpg">사진=게티이미지<img src="/data/image/img/wLKOU361JdclubdhVmZU.jpg">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한유철]아스널이 토트넘 훗스퍼 출신인 마커스 에드워즈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포르투갈 매체 &#39;오 조고&#39;는 "아스널은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고 현재는 스포르팅의 윙어로 뛰고 있는 에드워즈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에드워즈는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다. 168cm로 피지컬은 왜소한 편이지만 탄탄한 신체 밸런스를 바탕으로 볼 경합에서 잘 밀리지 않는다.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을 지니고 있어 온더볼 상황에서 강점을 드러내며 시야와 패싱력도 뛰어나 연계 시 기점 역할을 한다. 윙어가 주 포지션이지만 센터 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토트넘 유스 출신이다. 2008년 토트넘 유스에 입단해 축구를 시작했고 연령별 팀을 거치며 성장했다. 2016-17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 출전해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이후 임대를 전전했다. 2017-18시즌 노리치 시티를 시작으로 엑셀시오르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컵 대회 포함 28경기에 나와 2골 4어시스트를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토트넘에서의 경쟁은 실패했고 2019-20시즌 포르투갈의 기마랑이스로 이적하며 토트넘 생활을 끝냈다.포르투갈 리그에서 포텐을 터뜨렸다. 기마랑이스에서 두 시즌 반 동안 96경기 20골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21-22시즌 후반기 스포르팅으로 이적했다.스포르팅에서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2022-23시즌엔 컵 대회 포함 51경기에서 12골 14어시스트를 올렸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선 &#39;친정팀&#39; 토트넘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하며 비수를 꽂기도 했다.2023-24시즌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친 에드워즈. 이에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39;친정팀&#39; 토트넘이 재차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39;라이벌&#39; 아스널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물론 아스널에 합류한다고 하더라도, 주전감은 아니다. 주 포지션인 오른쪽엔 부카요 사카가 있기 때문. 그러나 에드워즈의 다재다능함은 멀티 포지션을 선호하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img src="/data/image/img/mRWwCrsIBFmypHYqExOs.jpg">사진=게티이미지<img src="/data/image/img/lCLLe6R0sfkMYOVYBro7.jpg">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