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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뮌헨 가고 싶어요' 센터백 등장! 김민재 주전 경쟁 더 험난해진다, 이번엔 '741억 원' 21세 신성 영입 '정조준'

스포츠뉴스

Lv.18

조회:9 | 2024-06-11 15:37

<img src="/data/image/img/mX5gSo46d0Kbpo8rHPgn.jpg"> <img src="/data/image/img/oDyjjkyNRTHB6LJKFexg.jpg"> <img src="/data/image/img/cWhwY9GRWFU7Y8bufhAf.jpg"> <img src="/data/image/img/tscP7gwuFi5mftimRumM.jpg"> <img src="/data/image/img/zVw82yj152RC0J4hNHuI.jpg"> <img src="/data/image/img/99Ja0fxg8uxYixw6eepG.jpg"> <img src="/data/image/img/5iGn407aFP4Wzg3TlZPq.jpg"> <img src="/data/image/img/oeqWSwI7yMrS4TWm2ouH.jpg"> <img src="/data/image/img/nupBUQZWZQMOuPjb89rI.jpg"> <img src="/data/image/img/R8FAHrpsjnTpC0fzxABs.jpg"> <img src="/data/image/img/tVUQdjYGsYUJyUH6A7Io.jpg"> <img src="/data/image/img/k0B8mX8jPKKF1t0LcHXl.jpg"> <img src="/data/image/img/k7KIjujVba03VCM6T5PV.jpg"> <img src="/data/image/img/SJ5ZrsDxcrhSzWUcrgtN.jpg">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리바이 콜윌과 바이에른 뮌헨 엠블럼 합성 사진. /사진=팀토크 갈무리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수집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번엔 몸값이 꽤 높은 21세 신성 센터백까지 노린다. 영국 매체 &#039;팀토크&#039;는 11일(한국시간) &quot;첼시 수비수 리바이 콜윌(21)은 뮌헨 이적에 열려있다&quot;라며 &quot;그는 첼시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빅클럽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뮌헨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quot;라고 보도했다. 심지어 선수도 뮌헨행에 긍정적이다. &#039;팀토크&#039;는 &quot;소식통에 따르면 콜윌은 뮌헨 이적을 원한다. 이번 여름에 첼시를 떠날 수 있다&quot;라며 &quot;빈센트 콤파니(38)가 지휘봉을 잡은 뒤 뮌헨은 새로운 팀을 만들려고 한다. 콤파니 감독은 본인의 철학에 맞는 선수들을 모으고 있다&quot;라고 설명했다. 김민재. /AFPBBNews=뉴스1 김민재(가운데). /AFPBBNews=뉴스1콜윌은 발밑이 뛰어난 수비수로 통한다. 전 토트넘 홋스퍼 주장 제이미 레드냅은 영국 &#039;스카이스포츠&#039;를 통해 &quot;콜윌은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quot;라며 &quot;수비수지만 미드필더처럼 패스 정확도도 뛰어나다. 레프트백과 센터백을 모두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quot;라고 극찬한 바 있다. &#039;팀토크&#039;는 &quot;뮌헨은 아직 콜윌에 공식 입찰을 제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콜윌의 상황을 미뤄보아 뮌헨은 몇 주 동안 콜윌을 지켜볼 것이다&quot;라며 영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콤파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이적설이 끊이질 않는다. 이미 이적이 유력한 센터백도 나왔다. 독일 매체 &#039;바바리안 풋볼 워크스&#039;는 이달 초 &quot;뮌헨은 바이어 레버쿠젠 수비수 요나단 타(28)와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여름 이적시장에 그를 영입하려 한다&quot;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리바이 콜윌(왼쪽). /AFPBBNews=뉴스1콜윌(오른쪽). /AFPBBNews=뉴스1특히 뮌헨 소식에 밝은 독일 &#039;스카이스포츠&#039;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는 &quot;뮌헨은 여름 이적시장을 대비해 타와 구두로 합의했다, 계약 세부 사항은 타의 대리인과 논의됐다&quot;라며 &quot;하지만 타의 이적이 반드시 이뤄지는 건 아니다. 현 단계에서는 뮌헨과 레버쿠젠 사이에 구체적인 협상이 없었다. 뮌헨은 단지 선수와 합의를 마쳤을 뿐이다&quot;라고 설명했다. 레버쿠젠 역사와 함께한 타는 뮌헨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 플라텐버그는 &quot;타는 뮌헨행을 원한다. 레버쿠젠은 그를 붙잡으려 한다. 현재 타와 뮌헨의 계약은 2025년까지 유효하다&quot;라고 전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왼쪽)와 김민재. /AFPBBNews=뉴스1뮌헨 데뷔골을 넣고 포효하는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뮌헨은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대개혁을 추진 중이다. &#039;바바리안 풋볼 워크스&#039;는 &quot;뮌헨에는 이미 마티아스 더 리흐트(24), 에릭 다이어(31), 다요 우파메카노(26), 김민재 등이 있다&quot;라며 &quot;타가 만약 올여름에 뮌헨으로 이적할 경우, 이들 중 한두 명은 팀을 떠날 것&quot;이라고 전망했다. 일단 독일과 영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우파메카노와 다이어가 차기 시즌 뮌헨 주전 경쟁에서 난항을 겪을 듯하다. 빈센트 콤파니(38) 감독 부임 후 현지 언론들은 베스트 11 전망을 내고 있다. 영국 &#039;미러&#039;는 콤파니 감독 체제의 뮌헨에 김민재를 넣으며 &quot;더 리흐트가 콤파니 감독 전술의 핵심이 될 것이다. 나머지 한 자리에는 경쟁이 있을 것이다. 김민재가 다이어나 우파메카노보다 유리할 것&quot;이라고 분석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도 &#039;미러&#039;의 의견에 동의했다. 공식 사무국은 &quot;콤파니 감독은 공 소유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원한다&quot;라며 &quot;센터백에서는 더 리흐트와 김민재를 많이 볼 수 있을 것&quot;이라고 예상했다. 바이어 레버쿠젠과 독일 국가대표티 수비수 요나단 타. /AFPBBNews=뉴스1타(오른쪽)가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AFPBBNews=뉴스1타는 큰 키에 빠른 발을 갖춘 중앙 수비수다. 독일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뛰고 있다. 현지 매체 분석에 따르면 타는 뛰어난 피지컬로 상대 스트라이커를 제압할 수 있는 센터백이다. 이에 뮌헨은 확실한 주전급 수비수를 영입해 수비 안정화를 노리는 듯하다. 지난 시즌 뮌헨은 잦은 중앙 수비 교체로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이어갔다. 시즌 막바지 급격히 무너진 주요 이유 중 하나로 손꼽혔다. 사무국은 &quot;투헬 감독은 특히 센터백을 기용하는 데 확신이 없었던 것 같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더 리흐트, 다이어가 독일 분데스리가 10경기 이상을 뛰었다&quot;라며 &quot;콤파니 감독은 자신이 선호하는 중앙 수비수 조합을 빨리 찾을 것&quot;이라고 기대했다. 로멜루 루카쿠(AS로마)와 몸싸움 펼치는 타. /AFPBBNews=뉴스1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뮌헨과 서명 후 활짝 웃고 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독일 무대 첫 시즌을 보낸 김민재는 다음 시즌 반등을 꿈꾸고 있다. 김민재는 독일 &#039;T-Online&#039;과 인터뷰에서 &quot;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 발전해야 한다&quot;라며 &quot;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이 필요했는지 떠올려본다&quot;라고 말했다. 이제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경쟁력을 증명해야 하는 김민재다. 다음 시즌에 대해 김민재는 &quot;실수와 약점을 확인하면, 그로부터 배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quot;라며 &quot;선수로서 높은 수준에서 경쟁하려면 해왔던 모든 것을 되돌아보는 게 중요하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강해지겠다&quot;라고 다짐했다. 김민재의 잠재적인 경쟁자인 타는 2015년 레버쿠젠에 합류한 뒤 8년 만인 2023~2024시즌에 기량이 만개했다. 분데스리??? 31경기를 뛰며 4골 1도움을 올리는 등 공격적인 재능도 인정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와 DFB 포칼, 분데스리가 포함 총 48경기를 뛰며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를 막아서는 콜윌(28번). /AFPBBNews=뉴스1패스 시도하는 타.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