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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프리뷰] 원팀으로 대승 노리는 대한민국 vs 탈락 가능성에 초조한, 중국 - 2024년 6월 11일

스포츠뉴스

Lv.18

조회:16 | 2024-06-10 12:25

<img src="/data/image/img/KW4cf4aSJ8Xm6tUvLQNn.jpg"> <img src="/data/image/img/LzJKcdT4b4ELWMDnUmhj.jpg"> 경기일정: 6월 11일(화) 오후 8시 (한국 시각) / 서울 월드컵 경기장중계정보: TV조선, 쿠팡 플레이싱가포르와의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다섯 번째 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둔 한국 대표팀이 중국과 마지막 2차 예선 경기를 가진다.1. 부상 없는 승리 필요한 대한민국한국은 싱가포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3차 예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nbsp;승리뿐만 아니라 4명의 선수가 A매치에 데뷔했고,&nbsp;주민규와 배준호과 A매치 데뷔골을 넣는 등 승리 이상의 소득이 있었다.대승으로 팀 분위기까지 끌어올려 중국을 맞이하는 2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모두 얼굴이 밝다. 3차 예선 진출을 확정 짓기는 했지만, 3차 예선 조 편성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nbsp;만약 중국에 승리하지 못하고 호주에 FIFA&nbsp;랭킹에서 밀리게 되면 3차 예선에서 일본 또는 이란을 만나야 한다.임시 감독으로 대승을 이끈 김도훈 감독은 중국과의 경기에서도 같은 경기 전략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nbsp;다만,&nbsp;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거친 플레이를 지속하는 중국에 부상을 당하지 않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2. 48개국 월드컵 진출도 불투명해진 중국2026 FIFA&nbsp;북중미 월드컵부터 참가국 수가 48개국으로 늘어났다.&nbsp;이에 따라 아시아에 주어지는 진출권도 확대됐다.&nbsp;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중국의 월드컵 진출을 불투명하다.&nbsp;중국은 한국과 한 조에 속한 2차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하지만 3위 태국과 치른 지난 맞대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해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에 패하고,&nbsp;태국이 최하위 싱가포르에 승리하면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nbsp;중국으로써는 승점 1점이 필요하며,&nbsp;패하더라도 대패를 기록해서는 안 된다.하지만 지난 한국과의 맞대결에서 0-3&nbsp;무득점 패배를 기록했던 것처럼 한국에는 힘을 쓰지 못해 초반 실점을 허용할 경우 경기를 쉽게 포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차 예선에서 5골을 넣고 있는 우레이에 득점을 기대하고 있다.3. 대한민국 대승 기대두 번째 임시 감독과 함께 월드컵 예선을 치르고 있지만, 지난 대승 등으로 팀 분위기만큼은 최상이다. 한국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중국을 상대로 또 한 번 대승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