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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메시와 동률이네, UCL 대기록→발롱도르 진짜 1순위! '의심의 여지 없네'... "세계 최고의 선수" 전설도 혀 내둘렀다

스포츠뉴스

Lv.18

조회:20 | 2024-06-02 19:25

<img src="/data/image/img/cjbdz44cZuQkrAj073RI.jpg"> <img src="/data/image/img/95YUufauOuUfiDEnCi5P.jpg"> <img src="/data/image/img/KPPx4btbCYPz7FkqVd8a.jpg"> <img src="/data/image/img/BavEnnuc5V5e7i6lK5yp.jpg"> <img src="/data/image/img/cz9bN0VpKmitEm18OO4E.jpg">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바라보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올해 발롱도르 유력 1순위로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가 선정됐다. 심지어 비니시우스는 어느새 전설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의 기록을 따라잡았다. 스포츠 전문 매체 &#039;옵타&#039;는 2일(한국시간) &quot;비니시우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에서 22골에 관여(11골 11도움)했다. 24세 이하 선수 중 메시와 함께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이다&quot;라고 조명했다. 비니시우스는 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8분 쐐기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결정적인 득점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으로 앞서던 중 비니시우스의 추가골에 힘입어 도르트문트를 제압하고 유럽 정상에 섰다. 올해 발롱도르 1순위 후보로 손색이 없다. 이미 전설들도 비니시우스가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039;CBS스포츠&#039;에 따르면 전설적인 공격수 티에리 앙리(47)는 &quot;비니시우스가 현재 최고의 선수다&quot;라며 &quot;유로 2024와 코파 아메리카 결과를 봐야 하지만, 지금은 비니시우스가 발롱도르 경쟁에서 가장 앞서있는 게 맞다&quot;라고 주장했다.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우승 포스터.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호드리구(오른쪽)와 함께 기뻐하는 비니시우스.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레알 마드리드를 유럽 챔피언으로 이끈 명장도 인정했다. 카를로 안첼로티(65) 레알 마드리드 감독도 &quot;비니시우스가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quot;라고 짧게 답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quot;올해 발롱도르는 비니시우스의 것&quot;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039;스포츠브리프&#039;는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 올해 발롱도르 순위를 예측했다. 비니시우스가 가장 유력한 후보라 봤다. 팀 동료 주드 벨링엄(22)이 두 번째로 수상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비니시우스는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을 묻자 &quot;아주 복잡하다. 수상 과정은 꽤 복잡하다&quot;라며 &quot;매일 내게 최고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을 믿는다. 나 자신도 이제 믿기 시작하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른다&quot;라고 말을 아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골 세리머니. /AFPBBNews=뉴스1일단 소속팀의 우승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quot;다니 카르바할(32), 나초 페르난데스(34), 토니 크로스(34·각 챔피언스리그 6회 우승)와 같은 기록을 쓰고 싶다&quot;라며 &quot;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중 많은 고충이 있었다. 부상 선수도 많아 힘들었다. 우승까지 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quot;라고 회상했다. 글로벌 매체 &#039;골닷컴&#039;과 &#039;플래닛 풋볼&#039; 등은 비니시우스가 올해 발롱도르를 들어 올릴 것이라 봤다. 비니시우스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일등 공신이다. 토너먼트에서만 4골 2도움을 몰아치는 등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라리가에서는 15골 4도움을 올리며 팀 내 최다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와 결승전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