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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쇼'에 호수비까지…팀 완승 이끈 김하성의 '완벽 야구'

스포츠뉴스

Lv.18

조회:16 | 2024-06-03 13:19

<img src="/data/image/img/Nz9kXuUMBWnr2dFBpNy5.jpg"> 챔피언스리그 왕좌는 레알마드리드 ※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6/02/2024060290090.html [앵커]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장타를 쏟아내고 호수비까지 더해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김관 기자입니다.&#160; &#160; [리포트] 김하성의 배트가 시원하게 돌아갑니다. 타구가 좌중간을 가르자, 김하성이 속도를 늦추지 않고 3루까지 내달립니다. 시즌 세 번째 3루타입니다. 팀이 2-3으로 한 점 뒤진 4회에도 타격은 호쾌했습니다. 1사 만루 상황. 김하성은 타구를 펜스까지 보냈고, 주자 셋 모두가 홈플레이트를 밟았습니다. 김하성의 '싹쓸이 결승타'입니다.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7-3으로 승리했습니다. 메이저리그 대표 유격수에 걸맞는 최정상급 수비도 여전했습니다. 공격, 수비, 주루 '3박자'를 갖춘 메이저리거의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도르트문트의 공격은, 골대를 맞거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토니 크로스의 강력한 프리킥으로 공격의 빈도를 올려가던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9분, 카르바할의 헤더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가로챈 공이 비니시우스에게까지 연결됐고, 쐐기골로 이어집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2-0으로 도르트문트를 꺾고 2년 만이자, 통산 15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0년 이후에만 6차례 우승 트로피, '빅이어'를 들어올렸습니다. TV조선 김관입니다.&#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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