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온 - 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무료중계

로그인

티비 온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TV ON 로그인

정보찾기 l 회원가입

EPL 분데스리가 라리가 세리에 리그1 에레디비지에 K리그 1 K리그 2

‘박항서 성공신화 이을까?’ 베트남대표팀 데뷔전 앞둔 김상식 감독

관리자

Lv.18

조회:17 | 2024-06-06 13:19

<img src="/data/image/img/4IUKmbzXhHjqhoBEyk5s.png"> <img src="/data/image/img/qVeUaJlXgbjYPlPsLSFQ.jpg"> [사진] 공식기자회견에 임한 김상식 감독 [OSEN=서정환 기자] 김상식(48) 감독이 &lsquo;제2의 박항서 신화&rsquo;에 도전한다.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대표팀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딩국립경기장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lsquo;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F조 5차전&rsquo;을 치른다. 1승3패의 베트남은 조 3위다. 베트남이 최종예선에 가려면 최하위 필리핀(1무3패)을 무조건 잡아야 한다.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대표팀 데뷔전을 관심이 집중된다. 김 감독은 지난달 6일 필립 트루시에의 후임으로 베트남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전북을 떠난 뒤 1년 만의 현장복귀다. 새로운 도전인 동시에 엄청난 부담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룬 성과가 워낙 거대하기 때문이다. 베트남 국민들이 또 다른 한국감독 김상식 감독에게도 같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취임기자회견에서 김상식 감독은 &ldquo;박항서 감독님은 많은 성과와 업적을 남긴 베트남 축구팬들에게 국민영웅이다. 항상 존경한다. 나 또한 박 감독과 같은 길을 가고 싶다&quot;고 밝혔다. 이제 첫 걸음이다. 필리핀은 베트남보다 한 수 아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최근 베트남은 A매치 7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지난해 필리핀과 맞대결에서는 베트남이 2-0으로 이겼다. 김상식 감독은 필리핀전 공식기자회견에서 &ldquo;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가 가진 축구철학과 전술을 선수들과 공유했다.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따라와줬다. 내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다. 베트남 기자들 역시 박항서 감독과 비교되는 부담감에 대해 질문했다. 김상식 감독은 &ldquo;대표팀의 무게는 항상 무겁다. 베트남 국민들의 응원이 있다. 홈에서 하는 경기라 승리하고 싶다&rdquo;고 강조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