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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나폴리 감옥'에 갇힐 위기…흐비차 '이적 추진'에 나폴리 NFS 선언, "계약 3년 남아"

스포츠뉴스

Lv.18

조회:9 | 2024-06-18 12:22

<img src="/data/image/img/W9tujjnIdLJNNHZqJnq9.jpg">고국 조지아 디나모 트빌리시에서 프로 데뷔한 크바라츠헬리아는 2019년 루빈 카잔으로 이적했다. 당시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고국 디나모 바투미로 잠시 적을 옮겼다가, 곧바로 나폴리에 합류했다.(베스트 일레븐)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나폴리 탈출이 요원하다.현재 조지아 국가대표팀에 소속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나선 크바라츠헬리아의 올여름 이적이 난관에 봉착했다. 나폴리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X를 통해 "크바라츠헬리아의 에이전트, 마무카 주겔리와 그의 아버지 바드리의 발언과 관련해 나폴리는 클럽과 3년 더 계약이 남았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라고 성명을 냈다.앞서 크바라츠헬리아의 에이전트 주겔리는 고객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는 팀에 합류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주겔리는 19일 열리는 조지아와 튀르키예의 UEFA 유로 2024 F조 1차전을 앞두고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를 떠나고 싶지만 우선 유로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그러면서 "신임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나폴리는 의심의 여지없이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나는 그들이 UCL에 진출할 것이고, 여전히 스쿠데토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이게 크바라츠헬리아가 머물고 싶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img src="/data/image/img/S2C3ATt2GpJ3SZ0hXegc.jpg">고국 조지아 디나모 트빌리시에서 프로 데뷔한 크바라츠헬리아는 2019년 루빈 카잔으로 이적했다. 당시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고국 디나모 바투미로 잠시 적을 옮겼다가, 곧바로 나폴리에 합류했다.<img src="/data/image/img/Ani58dQrwcntVud6EORj.jpg">고국 조지아 디나모 트빌리시에서 프로 데뷔한 크바라츠헬리아는 2019년 루빈 카잔으로 이적했다. 당시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고국 디나모 바투미로 잠시 적을 옮겼다가, 곧바로 나폴리에 합류했다.에이전트는 "더 나쁜 건 그가 나폴리에 머물면 1년을 잃을 거다. 우리는 걱정하고 있다"라며 나폴리에서 머무는 것이 '시간 낭비'라는 뉘앙스의 발언으로 팀의 심기를 건드리기까지 했다.앞서 파리 생제르맹(PSG)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크바라츠헬리아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lt;레퀴프&gt;의 보도에 따르면, PSG는 그와 개인 조건 합의에 도달했다.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84억 원)를 원하지만, PSG는 6,000만 유로(약 890억 원)선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심지어 PSG 이적설 이후 나폴리가 크바라츠헬리아와 재계약을 준비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오면서 팀을 벗어나기에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국 조지아 디나모 트빌리시에서 프로 데뷔한 크바라츠헬리아는 2019년 루빈 카잔으로 이적했다. 당시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고국 디나모 바투미로 잠시 적을 옮겼다가, 곧바로 나폴리에 합류했다.곧바로 나폴리에서 맹활약한 그는 2022-2023시즌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이끌며 세리에 A 도움왕, 세리에 A 올해의 골, 세리에 A 올해의 팀 등 개인 수상을 휩쓸었다. UCL에서의 활약으로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 선정되기도 했다.<img src="/data/image/img/dilN0IJvq24ce4AaXqs9.jpg">고국 조지아 디나모 트빌리시에서 프로 데뷔한 크바라츠헬리아는 2019년 루빈 카잔으로 이적했다. 당시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고국 디나모 바투미로 잠시 적을 옮겼다가, 곧바로 나폴리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