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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황희찬의 울브스 대박! 브라질 18세 '축구 천재' 147억에 영입... 무려 첼시 제쳤다

스포츠뉴스

Lv.18

조회:16 | 2024-06-18 15:48

<img src="/data/image/img/b8atYpX9sFIJVWsIbw7V.jpg">페드루 리마. /사진=스포르트 헤시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황희찬(28)에게도 희소식이 될 듯하다.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브라질 축구 천재 페드루 리마(18) 영입에 성공했다.페드루의 소속팀 스포르트 헤시피는 1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quot;헤시페는 울버햄튼과 페드루의 경제적 권리를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은 페드루가 울버햄튼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조건을 포함했다&quot;라며 &quot;구단 회장과 수뇌부는 해당 이적이 완료되면 구체적인 발표를 내놓을 것&quot;이라고 밝혔다.스포츠 전문 매체 &#039;디 애슬레틱&#039;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quot;울버햄튼은 페드루와 5년 계약을 맺는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quot;라고 알렸다. 페드루는 지난 1월부터 브라질 세리에B의 헤시피 1군 무대에서 뛴 오른쪽 측면 수비수다. 25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재능도 선보였다. 유럽 빅클럽들의 구애가 있었지만, 페드루는 울버햄튼행을 택했다.<img src="/data/image/img/UNXXizHSsRBBxJAQDVJj.jpg">페드루 리마의 계약 소식을 알린 스포르트 헤시피. /사진=스포르트 헤시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영국 현지에서도 놀란 분위기다. 영국 &#039;스탠다드&#039;는 &quot;페드루는 첼시 구단주가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 리그1의 스트라스부르로 이적할 가능성이 컸다&quot;라며 &quot;하지만 울버햄튼이 영입전에서 첼시의 자매 구단을 꺾었다. 충격적인 거래다. 페드루는 7월 1일에 울버햄튼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 후 이적을 마무리할 것&quot;이라고 보도했다.울버햄튼은 브라질 축구 천재에 과감히 투자했다. 영국 &#039;스카이스포츠&#039;에 따르면 페드루의 이적료는 850만 파운드(약 147억 원)에 달한다. 영국 &#039;데일리 메일&#039;도 &quot;울버햄튼은 첼시와 영입 경쟁에서 이겼다. 헤시피의 라이트백 페드루와 850만 파운드 계약에 동의했다&quot;라며 &quot;곧 만 18세가 되는 페드루는 울버햄튼과 5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토드 보엘리 첼시 구단주의 소유가 된 스트라스부르행이 유력했던 선수다&quot;라고 설명했다.페드루는 브라질 내에서도 기대하는 재능이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빌 수 있는 재능이다. &#039;데일리 메일&#039;은 &quot;페드루는 울버햄튼 1군에 포함되기를 바랄 것이다. 그는 헤시피에서 지난 1월 성인 경기에 데뷔하기도 했다&quot;라고 덧붙였다.<img src="/data/image/img/k0EboSALdhy4xKYSipls.jpg">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