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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1년' 만에 강등은 없다...승격 '일등공신' 영입 완료→이적료 384억 5년 계약

스포츠뉴스

Lv.18

조회:6 | 2024-07-01 12:44

<img src="/data/image/img/lCnW6BmJKhsLIrJjQv4w.png">사진=입스위치 타운&#8203;&#8203;&#8203;&#8203;&#8203;&#8203;&#8203;[포포투=이종관]입스위치 타운이 오마리 허친슨을 완전 영입했다.입스위치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첼시로부터 허친슨의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2003년생, 자메키아 국적의 미드필더 허친슨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23-24시즌부터였다. 첼시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찰턴 애슬래틱, 아스널 유스 등을 거치며 뛰어난 성장세를 보였고 2022년, 다시 첼시 아카데미로 돌아와 1군 무대로 콜업됐다.그러나 높은 1군의 벽을 넘지는 못했고 결국 시즌을 앞두고 임대를 택했다. 행선지는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의 입스위치. 뛰어난 잠재력을 입증하듯 이적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챔피언십 2월,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기량을 만개시켰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50경기 11골 6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입스위치 역시 리그 2위로 시즌을 마무리, 2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PL) 승격에 성공했다.<img src="/data/image/img/wBO5ziy6w22LpwOo2Bxm.jpg">사진=게티이미지챔피언십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허친슨. 다가오는 시즌부터 입스위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누빈다. 입스위치는 "구단의 PL 승격을 이끈 허친슨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로 완전 이적한다"라고 전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적료는 2,200만 파운드(약 384억 원), 계약 기간은 5년인 것으로 밝혀졌다.맥케나 감독 역시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맥케나 감독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허친슨을 완전 이적시킬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그는 지난 시즌, 우리 모두와 함께 즐겁게 일한 사람이고 스태프, 팀 동료, 서포터 모두 그가 한 해 동안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봤다. 이는 그가 쏟은 노력에 대한 증거다"라고 말했다.이어 "또한 시즌 내내, 특히 후반기에 팀에 미친 영향은 그 증거였고, 그는 많은 팀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구단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우리는 그가 구단의 장기적 미래를 위한 훌륭한 선수이자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이 PL 무대에서 경쟁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