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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리뷰] 우루과이 '충격 탈락', 콜롬비아 1-0 승리...메시의 아르헨티나와 결승→23년 만에 우승 조준

스포츠뉴스

Lv.18

조회:11 | 2024-07-11 13:46

<img src="/data/image/img/eqBqIKDnhiiQebXH0Rkt.jpg"><img src="/data/image/img/UQBl5C2KWqIpqD01iEQy.jpg">유력 우승후보로 분류되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우루과이가 콜롬비아에 패했다. 콜롬비아는 아르헨티나와 트로피를 다툰다. 콜롬비아는 1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미국 준결승에서 우루과이에 1-0 승리를 거뒀다. 콜롬비아는 2001년 이후 23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노린다. 상대는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다. [선발 라인업]<img src="/data/image/img/9A9PtddKKhLbWWFhmv37.jpg"><img src="/data/image/img/Ba2W68aa0QVG7xD3tFJE.jpg">우루과이는 세르히오 로체트, 세바스티안 카세레스, 마티아스 올리베라, 조세 히메네스, 막심밀리아노 아라우호, 니콜라스 데 라 크루즈,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쿤도 펠리스트리, 마누엘 우가르테, 파쿤도 펠리스트리, 다윈 누녜스가 선발 출전했다.콜롬비아는 카밀로 바르가스, 요한 모히카, 카를로스 쿠에스타, 다빈손 산체스, 다니엘 무뇨즈, 제페르손 레르마, 리차드 리오스, 욘 아리아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루이스 디아스, 욘 코르도바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전반전] 하메스 또 도움, 레르마 골...무뇨즈 퇴장으로 타격<img src="/data/image/img/eF9bNh15sYRU5UM755eR.jpg"><img src="/data/image/img/FTV7gbBeSmxpSHcqMrPu.jpg">시작부터 콜롬비아의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6분 아리아스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15분 무뇨즈 헤더는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6분엔 레르마가 득점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우루과이가 반격을 했다. 전반 18분 누녜스가 절호의 기회를 잡았는데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22분 누녜스가 다시 골을 노렸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누녜스가 전반 28분에도 기회를 놓치면서 머리를 감쌌다. 전반 35분 벤탄쿠르가 부상을 당해 기예르모 바렐라가 들어왔다. 전반 39분 하메스가 올린 코너킥을 레르마가 헤더 득점으로 마무리를 하면서 콜롬비아가 1-0으로 앞서갔다. 콜롬비아는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44분 리오스가 슈팅을 했는데 막혔다.무뇨즈가 퇴장을 당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우가르테와 충돌 상황에서 팔꿈치를 써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콜롬비아는 전반 1-0으로 앞서갔지만 무뇨즈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리게 됐다.[후반전] 우루과이 일방 공세, 콜롬비아 잘 버텼다...1-0 승리 <img src="/data/image/img/xFKtgw522gd6wTTakeP1.jpg"><img src="/data/image/img/YDHQfT6nQxEFhQCyVP7h.jpg">우루과이는 후반 시작과 함께 수비수 올리베라를 빼고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가 들어왔다. 크리스티안 올리베라를 투입하기도 했다. 콜롬비아는 산티아고 아리아스를 넣었다. 우루과이는 수적 우위를 앞세워 일방 공세를 펼쳤다. 콜롬비아가 극단 수비를 펼치며 우루과이 공격을 막았다.경합 상황 속 리오스가 부상을 당해 마테우스 유리베가 들어왔다. 하메스도 나갔고 케빈 카스타뇨가 투입됐다. 우루과이는 후반 21분 누녜스가 슈팅을 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22분 바렐라가 나가고 루이스 수아레스가 들어왔다. 후반 23분 데 라 크루즈가 기회를 못 살리며 머리를 감쌌다.수아레스가 후반 27분 슈팅을 날렸는데 골대에 맞아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0분 발베르데 슈팅도 들어가지 않았다. 콜롬비아는 후반 30분 예리 미나를 넣어 굳히기에 나섰다. 우루과이의 공격은 번번이 빗나갔다. 후반 41분 히메네스 헤더는 빗나갔다. 후반 42분 디아스가 나가고 루이스 시니스테라가 들어왔다. 콜롬비아는 수비만 하지 않고 공격을 펼쳤다. 쐐기골을 노렸다. 후반 44분 카스타뇨의 슈팅은 빗나가 콜롬비아는 고개를 숙였다. 후반 추가시간은 7분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데 아라스카에타 슈팅은 골문 위로 나갔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유리베의 슈팅이 로체트 맞고 골대 위에 맞으면서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쐐기골은 못 넣었지만 경기는 콜롬비아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img src="/data/image/img/R3D45G5GwoV9FkQiGcSo.jpg">[경기결과]우루과이(0) : -콜롬비아(1) : 제페르손 레르마(전반 3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