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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cm가 156km 내리꽂았다…두산 발라조빅, 데뷔전 4⅔이닝 KKKKKK 1실점 '기대감 UP' [오!쎈 잠실]

스포츠뉴스

Lv.18

조회:13 | 2024-07-15 20:29

<img src="/data/image/img/QjBcQm54qXwygWKNLPEt.jpg"> [OSEN=잠실, 조은정 기자]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160;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발라조빅을, 방문팀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두산 선발 발라조빅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4.07.14 /cej@osen.co.kr<img src="/data/image/img/EayGOPp7fUHFzPOqPnWo.jpg"> [OSEN=잠실, 조은정 기자]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160;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발라조빅을, 방문팀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두산 선발 발라조빅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4.07.14 /cej@osen.co.kr[OSEN=잠실, 이후광 기자] &lsquo;장신 파이어볼러&rsquo; 조던 발라조빅(26&middot;두산 베어스)이 향후 기대감을 높이는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발라조빅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2차전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1피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nbsp;1회초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을 만나 깔끔한 삼자범퇴 이닝을 치렀다. 김지찬을 유격수 뜬공, 이재현을 중견수 뜬공 처리한 뒤 구자욱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보냈다. 다만 1회 투구수가 22개로 다소 많았다.&nbsp;0-0이던 2회초에는 선두타자 강민호를 헛스윙 삼진 잡은 뒤 이성규를 풀카운트 끝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후 윤정빈을 헛스윙 삼진, 박병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1B-2S에서 던진 152km 직구가 정타로 이어졌으나 중앙 워닝트랙에서 중견수 정수빈에 잡혔다.&nbsp;1-0으로 리드한 3회초는 선두타자 류지혁의 헛스윙 삼진으로 출발했다. 1사 후 전병우 상대 우측 깊숙한 곳으로 2루타를 맞으며 첫 피안타를 기록했지만, 김지찬을 초구에 2루수 뜬공, 이재현을 2루수 땅볼로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nbsp;발라조빅은 여전히 1-0으로 앞선 4회초 구자욱-강민호-이성규 순의 삼성 중심 타선을 상대로 두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치렀다. 선두타자 구자욱 상대 잘 맞은 타구를 맞았지만 우익수 정면으로 가는 행운이 따랐고, 강민호를 루킹 삼진, 이성규를 풀카운트 끝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nbsp;<img src="/data/image/img/9Upq7puZZqSwCtnS8Fyy.jpg"> [OSEN=잠실, 조은정 기자]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160;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발라조빅을, 방문팀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두산 선발 발라조빅이 피칭을 준비하고 있다. 2024.07.14 /cej@osen.co.kr발라조빅은 1-0으로 리드한 5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윤정빈을 풀카운트 끝 볼넷 출루시키며 흔들렸지만, 박병호를 3B-0S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고, 동시에 1루주자 윤정빈이 2루 도루에 실패하는 행운이 따랐다.&nbsp;승리 요건까지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긴 상황. 그러나 이미 한계 투구수(80개)를 넘긴 발라조빅은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류지혁과 전병우를 연달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이교훈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투구수는 93개.&nbsp;발라조빅은 이교훈이 김헌곤의 유격수 야수선택으로 처한 만루에서 이재현 상대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승계주자 1명이 아쉽게 홈을 밟았다. 최종 자책점은 1점.<img src="/data/image/img/neHGMfbN3b5ab8mVYCFq.jpg"> [OSEN=잠실, 조은정 기자]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160;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발라조빅을, 방문팀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두산 선발 발라조빅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4.07.14 /cej@osen.co.kr발라조빅은 방출된 라울 알칸타라를 대신해 지난 4일 총액 25만 달러(약 3억 원)에 두산과 계약했다. 8일 입국해 잠실구장에서 첫 적응 훈련을 실시했고, 일본에서 비자발급을 완료한 뒤 불펜피칭을 거쳐 이날 마침내 첫 선을 보였다.&nbsp;캐나다 출신의 발라조빅은 신장&nbsp;196cm&middot;체중&nbsp;97kg의 신체 조건을 지닌 우완투수로,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nbsp;5라운드 지명을 받고 202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8경기&nbsp;24⅓이닝&nbsp;1승&nbsp;평균자책점&nbsp;4.44를 기록했다.&nbsp;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nbsp;138경기(83경기 선발) 29승 28패 7홀드 1세이브&nbsp;평균자책점&nbsp;4.40이며, 올 시즌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nbsp;세인트 폴 세인츠에서 24경기(1선발)&nbsp;35⅓이닝 5승 4패 3홀드&nbsp;평균자책점&nbsp;5.60을 기록했다.두산 관계자는 발라조빅의 직구 최고 구속을 156km로 소개했는데 실제로 156km를 마크했다. 41개의 직구 아래 슬라이더(27개), 스플리터(11개), 커브(14개) 등을 곁들였다.&nbsp;/backlight@osen.co.kr<img src="/data/image/img/E1vdkSyIujgB9LKQkF6g.jpg"> [OSEN=잠실, 조은정 기자]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160;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발라조빅을, 방문팀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두산 선발 발라조빅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4.07.14 /<img src="/data/image/img/bZwYh4xFzD1I96HPE2F5.jpg"> [OSEN=잠실, 조은정 기자]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160;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발라조빅을, 방문팀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초 2사 1,2루 두산 선발 발라조빅이 교체되고 있다. 2024.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