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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도대체 이강인 몸값 어느 정도길래 '1056억 칼거절'! PSG 정말 단호하네... EPL도 접근했다 '퇴짜'

스포츠뉴스

Lv.18

조회:9 | 2024-07-17 20:40

<img src="/data/image/img/kEVVmSQ0a5bxyY075nqU.jpg">이강인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파리 생제르망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파리 생제르망(PSG)은 이강인(23)을 내보낼 생각이 추호도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의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바로 거절했다.프랑스 매체 &#039;겟 프렌치 풋볼 뉴스&#039;는 16일(한국시간) &quot;PSG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이강인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quot;라며 &quot;이적료는 7000만 유로(약 1056억 원) 수준이었다. PSG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이강인에 잔류를 설득한 것 같다. 타 구단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하기도 했다&quot;라고 보도했다.주로 PSG 소식을 전하는 &#039;PSG 토크&#039;도 같은 날 &quot;PSG는 마누엘 우가르테(23)와 랜달 콜로 무아니(26)의 이적에 열려있다&quot;라며 &quot;PSG 첫 시즌에 5골 5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다르다. 킬리안 음바페(26)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고, 공격진 몇 명의 선수는 더 많은 기회를 받을 것이다. PSG는 이강인 매각을 원치 않는다&quot;라고 알렸다.심지어 이강인도 PSG 잔류를 원한다. 스포츠 전문 매체 &#039;풋 메르카토&#039;는 &quot;프랑스 리그1 챔피언 PSG는 7000만 유로 제안을 거절했다&quot;라며 &quot;이강인은 파리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그는 클럽을 떠나길 거부했다&quot;라고 설명했다.<img src="/data/image/img/EjvJQSDrE9hUlzqCqM4I.jpg">이강인(오른쪽)이 선제골을 터트린 후 우스만 뎀벨레와 기뻐하고 있다. /사진=파리 생제르망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탈리아 내에서도 이강인의 이적설을 주목했다.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의 친정팀 나폴리행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탈리아 매체 &#039;풋볼 이탈리아&#039;는 &quot;PSG는 나폴리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26)을 원한다&quot;라며 &quot;세 명의 선수를 트레이드 할 수도 있다. PSG는 카를로스 솔레르, 노르디 무키엘레, 이강인을 거래에 포함할 것&quot;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이강인은 PSG 합류 후 첫 시즌인 2023~2024시즌 팀의 세 개 대회 우승을 함께했다. 특히 큰 경기에 강했다. 지난 1월 트로페 데 샹피온 당시 PSG는 툴루즈에 2-0으로 이기며 대회 최다인 12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강인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빛났다. 한국인 최초 대회 결승전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img src="/data/image/img/Q6GjQLJJOpXkN9nB8laJ.jpg">이강인의 선제골 소식을 알린 파리 생제르망 공식 채널. /사진=파리 생제르망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 경기에서 이강인은 만점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039;풋몹&#039;은 이강인에 평점 8.3을 주며 호평했다. 뛰어난 킥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은 슈팅 정확도 100%(2/2), 패스 성공률 96%(48/50), 드리블 성공 100%(2/2), 롱패스 2회 등을 기록했다. 프랑스 리그1 공식 사무국은 이강인을 경기 최고 선수로 지목하며 치켜세웠다.시즌 마지막 경기인 올림피크 리옹과 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서 이강인은 후반 40분 교체 투입됐다. PSG는 2-1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 트로페 데 샹피온,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함께했다. PSG는 첫 시즌부터 가능성을 보인 이강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천문학적인 이적료 제안도 바로 거절했다. 이강인도 PSG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분위기다. 프리시즌 전 이강인은 친정팀 스페인의 마요르카로 향해 함께 훈련하며 몸을 끌어 올리기도 했다.<img src="/data/image/img/4mawF188YqOvvhd6YjGd.jpg">파리 생제르망의 우승 셀레브레이션. 가운데서 환호하는 이강인. /사진=파리 생제르망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