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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배] ‘프레디-김준영 맹활약’ 건국대, 동국대 상대로 접전 끝 승리

스포츠뉴스

Lv.18

조회:11 | 2024-07-19 19:22

<img src="/data/image/img/LthI0vxzxUci9QqvFGof.jpg"></br>접전 끝에 웃은 팀은 건국대였다.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는 19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에서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를 63-56으로 꺾었다.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하며 본선 진출 확률을 높였다. 건국대는 프레디의 활약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프레디의 골밑 득점으로 경기 첫 득점을 신고. 이후 실점했지만, 프레디의 득점과 블록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거기에 외곽 지원까지 나왔다. 동국대는 미스 매치와 빠른 공격으로 추격을 시도했다. 그러자 건국대는 지역 방어로 상대 득점을 묶었다. 공격에서는 김도연의 3점슛과 조환희의 자유투 득점으로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김준영의 돌파 득점까지 더하며 19-12를 만들었다. 건국대는 프레디의 자유투 득점으로 쿼터 첫 득점을 신고. 거기에 김준영의 3점슛까지 추가했다. 점수 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이후에도 건국대는 계속 몰아쳤다. 강한 수비로 동국대를 묶었고 외곽 득점을 추가. 점수는 34-20이 됐다. 동국대 역시 포기하지 않았다. 김명진를 앞세워 추격을 시도. 그러나 건국대는 적극적으로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다. 그 이후에는 외곽 지원까지 더했다.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며 두 자릿수 점수 차를 유지했다. 2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39-29였다. 3쿼터, 첫 득점을 올린 팀은 동국대였다. 건국대는 동국대의 수비에 다소 고전하며 쉽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프레디가 골밑에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점수 차가 조금씩 좁혀졌다. 점수 차가 한 자릿수가 됐다. 거기에 이대균에게 골밑 득점까지 허용. 점수는 48-42가 됐다. 다음 수비에서는 연이어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했다. 하지만 쿼터 마무리가 더 좋은 팀은 건국대였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조환희가 쿼터 마지막 공격을 전개. 3점슛을 성공하며 51-42를 만들었다. 건국대는 4쿼터 초반 득점을 쉽게 만들지 못했다. 첫 4분간 3점에 그쳤다. 반대로 동국대에 연속으로 실점. 점수 차가 5점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조환희가 어려운 득점을 만들었다. 거기에 백경의 3점슛과 세컨드 찬스 득점까지 추가했다. 위기를 맞은 동국대는 작전 타임을 신청했다. 이후 연속 득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건국대는 김준영이 돌파 득점으로 상대 흐름을 끊었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킨 건국대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nbsp;</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