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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김민재 이번엔 다르네! '주전각' 나왔다, 독일의 감탄 "콤파니 감독 사로잡았다"

스포츠뉴스

Lv.18

조회:10 | 2024-07-24 01:58

<img src="/data/image/img/3TilelSgBEtVSPvfSG7I.jpg">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프리시즌 훈련에 참석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img src="/data/image/img/dqXAEk8pvIeSdyYkqp7P.jpg">콤파니(빨간색 모자) 감독이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김민재(28)가 바이에른 뮌헨 훈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빈센트 콤파니(38) 신임 감독도 이제 만족했다는 후문이다.독일 매체 &#039;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039;는 22일(한국시간) &quot;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프리시즌에 인상적인 활역을 선보였다. 다음 시즌 베스트 11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quot;라며 &quot;그는 뮌헨에서 두 번째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로 결심했다&quot;라고 보도했다.한편 독일 매체 &#039;TZ&#039;도 &quot;뮌헨의 괴물 수비수가 돌아왔다. 수뇌부들도 기뻐하고 있다&quot;라며 &quot;김민재는 완전히 달라 보인다. 그는 현재 시각적으로도 남자처럼 보인다. 프리시즌 시작과 함께 짧은 머리로 등장하더라. 그의 솔직한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quot;라고 알렸다.무엇보다 지도자에게 직접 호평을 받았다. 뮌헨은 토마스 투헬(51) 감독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한 뒤 콤파니 감독을 선임했다. &#039;TZ&#039;는 &quot;김민재는 배고프다. 괴물 수비수가 돌아온 이유다&quot;라면서 &quot;그는 2023~2024시즌 전 이적료 4200만 유로(약 635억 원)에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은 2028년까지다.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였던 자원이다&quot;라고 설명했다.이어 &quot;김민재는 투헬 감독 시절 후보로 밀렸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 김민재는 경기에서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quot;라고 분석했다.<img src="/data/image/img/CDkNWdHA3rPN2uH7y1mP.jpg">이토 히로키(왼쪽)와 어깨동무하는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새 시즌을 앞두고 각오부터 남다른 듯하다. 콤파니 감독의 마음에 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039;TZ&#039;는 &quot;김민재는 뮌헨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길 원한다. 선발 출전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됐다&quot;라며 &quot;지난여름에 비해 더 편안하고 건강해졌다. 당시 김민재는 군사 훈련을 위해 한국에 다녀오기도 했다&quot;라고 했다.일단 콤파니 감독 부임 후 김민재는 연일 희소식 속에 2024~2025시즌을 준비 중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콤파니 감독 부임 후 예상 베스트 11에 김민재를 넣었다. 영국 매체 &#039;미러&#039;도 김민재가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 봤다.이유가 있다. 콤파니 감독은 뮌헨 부임 후 &quot;공격적이고 능동적인 축구를 선호한다. 모든 선수가 공을 잘 다루기를 원한다&quot;라고 직접 말한 바 있다. 김민재는 세계적으로도 발밑이 좋은 중앙 수비수로 손꼽힌다. 콤파니 감독 체제의 축구와 잘 맞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한편 뮌헨의 중앙 수비 라인에는 변화가 있었다. VfB슈투트가르트에서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25)를 데려왔다. 측면과 중앙 수비 모두 볼 수 있는 김민재의 경쟁자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24)는 꾸준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다.<img src="/data/image/img/fJkDZIrpkXyU2cBuN8za.jpg">팀원들과 훈련중인 김민재(오른쪽).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