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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를 돌아본 칼드웰 프포, “우리는 가스가 없었다”

스포츠뉴스

Lv.18

조회:12 | 2024-07-25 16:21

<img src="/data/image/img/YFVOMSPEB9mfTkHkiTRR.png"></br>칼드웰 포프가 지난 플레이오프를 돌아봤다. 덴버 너겟츠는 니콜라 요키치(211cm, C)와 함께 창단 후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22~2023시즌에는 챔피언에도 등극했다. 그러나 요키치만의 힘으로 한 것은 아니었다. 자말 머레이(188cm, G),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196cm, G), 애런 고든(203cm, F), 마이클 포터 주니어(206cm, F) 등 주전 선수들이 자기 몫을 다했고 브루스 브라운(193cm, G-F) 등의 벤치 자원이 팀의 에너지를 높였다. 비록 벤치가 약해졌지만, 주축 선수들이 건재한 덴버는 2023~2024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혔다. 강력한 주전 라인업을 앞세운 덴버는 서부 2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창단 후 처음으로 ‘리핏’을 노렸다.  1라운드 상대는 LA 레이커스였다. 덴버는 레이커스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선보인 팀. 플레이오프에서도 상성은 이어졌고 덴버는 레이커스를 큰 문제 없어 꺾었다. 문제는 2라운드였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만나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다. 그렇게 덴버의 시즌은 마무리됐다. 최근 칼드웰 포프가 ‘더 볼륨 스포츠’에 나와서 지난 플레이오프를 돌아봤다. 그는 “우리는 우승을 차지한 후 많은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 정규시즌도 매우 타이트했다. 결국 끝까지 상위 시드 경쟁을 이어갔다. 우리는 우리의 에너지를 거의다 소비했다. 그 후에 플레이오프에 들어갔다. 우리는 가스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 후 “나는 레이커스가 우리를 이길 줄 알았다. (웃음) 나뿐만 아니라 팀원들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10점 차 승리를 거뒀다. 아무튼 지난 시즌은 우리에게 정말로 중요했었다. 그러나 실패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칼드웰 포프는 이번 오프 시즌 FA 자격을 획득했다. 그의 선택은 이적이었다. 올랜도 매직과 3년 6,600만 달러로 계약했다. 지난 시즌 칼드웰 포프는 경기당 31.6분을 뛰며 10.1점2.4리바운드 2.4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여전히 리그 최고의 3&amp;D로 뽑히는 칼드웰 포프가 올랜도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nbsp;</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