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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선발 기회 잡나 했는데…그라운드 사정 경기 취소, 롯데 '강속구 기대주' 선발 출격 미뤄질까 [사직 현장]

스포츠뉴스

Lv.18

조회:14 | 2024-07-25 22:10

<img src="/data/image/img/LvP9FQUOiDKLDvGlXPE4.jpg">롯데 투수 이민석은 공백이 생긴 팀의 5선발로 기회를 받을 예정이었다. 다만, 24일 롯데-LG전이 그라운드 사정 탓에 취소돼 선발 등판 기회가 미뤄질 전망이다. 엑스포츠뉴스 DB(엑스포츠뉴스 사직, 박정현 기자) 경기가 취소돼 선발 로테이션이 꼬였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이민석의 선발 등판 기회도 미뤄질 전망이다. &nbsp;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그라운드 사정 취소) &#39;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39;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투수 이민석을 언급했다.이민석은 최고 시속 150㎞가 넘는 강력한 패스트볼을 갖춘 기대주로 롯데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올해 성적은 12경기 2패 1홀드 20⅓이닝 평균자책점 7.08을 기록 중이다. 대체 선발이지만, 시즌 첫 등판을 선발로 나갔을 만큼 미래 선발 투수로 성장을 원하고 있다.<img src="/data/image/img/3oVSlsZ0oR30CoPFlty8.jpg">롯데 투수 이민석은 공백이 생긴 팀의 5선발로 기회를 받을 예정이었다. 다만, 24일 롯데-LG전이 그라운드 사정 탓에 취소돼 선발 등판 기회가 미뤄질 전망이다. 엑스포츠뉴스 DB다만, 여러 아쉬움이 겹쳤던 이민석이다. 부상과 부진이 겹쳐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하고 불펜으로 내려왔다. 올해 네 번의 선발 등판 중 5이닝 이상 투구한 건 단 한 번이었다. 선발로 성적은 4경기 1패 12이닝 평균자책점 7.50으로 깊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다.나균안이 구단 자체 징계로 이탈한 뒤 롯데 선발진에는 공백이 생겼다. 그 자리를 채웠던 한현희는 불펜 강화를 위해 구원 투수로 전환됐고, 대체 선발로 나섰던 이인복은 부진한 투구로 다시 퓨처스리그로 향했다. 여전히 비어 있는 한 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선발 카드를 고심했던 김 감독은 다시 한 번 이민석을 선택했다.김 감독은 &quot;(이)민석이를 금요일(2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선발로 써보려고 한다. 손과 발에 물집이 잡혔고, 세 번째 등판에서도 좋은 모습을 안 나왔다. 이번에 이닝을 얼마 정도 가는지 한 번 보려고 한다. 뒤쪽에 (최)이준이를 같이 붙일 것이다&quot;라고 말했다.<img src="/data/image/img/qGVKhCePYJi61CPAPpJ5.jpg">롯데 투수 이민석은 공백이 생긴 팀의 5선발로 기회를 받을 예정이었다. 다만, 24일 롯데-LG전이 그라운드 사정 탓에 취소돼 선발 등판 기회가 미뤄질 전망이다. 엑스포츠뉴스 DB김 감독의 브리핑이 끝난 뒤 24일 경기의 그라운드 사정 취소가 발표됐다. 이로써 롯데 선발진은 한 턴씩 등판 일정이 밀리게 됐다. 하루 뒤(25일) 선발 투수로는 김진욱이 나선다. 프로 4년 차 김진욱은 안정적인 투구로 선발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nbsp;그리고 이민석이 나설 계획인 26일부터는 미정이다. 계획대로 이민석이 나올 수도 있지만, 에이스 박세웅, 찰리 반즈, 애런 윌커슨 카드로 26~28 NC와 주말 3연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 이민석의 등판 확률이 낮다.&nbsp;<img src="/data/image/img/PuICmvXkpYTP2nqkeYeu.jpg">롯데 투수 이민석은 공백이 생긴 팀의 5선발로 기회를 받을 예정이었다. 다만, 24일 롯데-LG전이 그라운드 사정 탓에 취소돼 선발 등판 기회가 미뤄질 전망이다. 엑스포츠뉴스 DB이민석은 선발 기회를 한 턴 거르게 됐지만, 그에게 다시 기회가 올 수 있다. 시즌을 치르며 반드시 채워야 할 선발 투수 자리이기 때문이다. 묵묵히 준비하고 있는 그는 선발 투수로서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 이민석이 호투를 펼쳐 선발진에 연착륙한다면, 마운드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다.&nbsp;사진=엑스포츠뉴스 DB&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