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온 - 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무료중계

로그인

티비 온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TV ON 로그인

정보찾기 l 회원가입

EPL 분데스리가 라리가 세리에 리그1 에레디비지에 K리그 1 K리그 2

[b11 현장] 홍명보 감독 '확언', 떠도는 소문 단칼 정리… '셀라데스 만난 적 없고 손흥민은 홍명보호에서도 캡틴'

스포츠뉴스

Lv.18

조회:10 | 2024-07-30 18:37

<img src="/data/image/img/OK4gOzT3Nzg8kLJIxWUx.jpg">(베스트 일레븐=신문로)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은 홍명보호의 코치로 오지 않는다. 그리고 손흥민은 앞으로도 국가대표팀의 캡틴이다.29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홍명보 감독의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취임 기자 회견이 열렸다. 홍명보 감독은 50분에 육박하는 시간 동안 가진 생각과 감정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지난 과오에 대한 인정도 수 차례 반복됐다.홍명보 감독의 부임 이후엔 여러 가지 소문이 떠돌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굵직한 몇 가지들이 있었는데 기자회견에서 의혹이 말끔하게 해소됐다.일단 알베르트 셀라데스 전 발렌시아 CF(발렌시아) 감독의 홍명보호 수석코치 부임설이 있었다. 홍명보 감독은 해당 건에 관해 확언했다. 관련 질문이 나오자 "처음 듣는 질문이다. 내가 이번(유럽 출장)에 만난 분 중&#160;그 분은 없다"라고 답변했다. 코치진 면접을 위해 유럽에 나갔던 기간 동안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을 마주치지조차 않았다는 이야기였다.손흥민이 국가대표팀 주장직에서 배제될 수도 있다는 풍문도 돌았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유럽에 가서 선수들과 미팅했고, 모든 선수들과 같은 형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선수들로부터 국가대표팀에 바라는 점에 대해 들었다. 난 감독으로서 팀 운영에 대해 몇 가지를 이야기했다. 전체적으로 선수들과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다"라면서 "우리에게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 9월 2일에 소집해서 3일에 훈련하고 중요한 경기에 나서야 한다. 팀에 큰 변화를 주기엔 위험성이 있다. 나는 손흥민을 앞으로도 팀의 주장으로 신뢰할 거다. 선수에게 지금까지 해왔던 역을 제시할 거다. 다만 그 선수가 많은 부담감을 갖게 하지는 않겠다. 가진 부담감을 나눠 갖겠다"라고 홍명보호에서도 손흥민은 캡틴이라고 정확하게 언급했다.<img src="/data/image/img/rtPgdhJTbvURagEv9Kiz.jpg">이렇게 홍명보 감독 취임 기자회견 이전에 날아다니던 낱말들은 말끔하게 삭제됐다. 홍명보 감독은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이 아닌 다른 외국인 코치들과 협상 중임을 명확히 했으며 한국인 코치 또한 선임에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손흥민을 향한 굳건한 신뢰를 표시했다. 출항하는 홍명보호에서도 손흥민은 그라운드리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