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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초갑부' 음바페, 26세에 구단주 된다! 300억 쾌척→프랑스 2부 샀다... 지분 무려 80% 매입

스포츠뉴스

Lv.18

조회:10 | 2024-07-31 02:12

<img src="/data/image/img/yejrKbT8voaZERuxTYTC.jpg">킬리안 음바페. /AFPBBNews=뉴스1역시 세계 최고의 공격수답다. 킬리안 음바페(26·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리그2 팀의 구단주가 됐다.글로벌 매체 &#039;유로 뉴스&#039;는 30일(한국시간) &quot;레알 마드리드 스타 음바페가 리그2 캉의 지분을 매입했다. 2000만 유로(약 300억 원)에 달하는 전체 지분 중 80%를 매수하면서 유럽의 어린 구단주 중 하나가 됐다&quot;라고 보도했다.매체는 프랑스 매체 &#039;르 파리지앵&#039;을 인용해 &quot;음파베는 프랑스 쿠단 캉의 주식을 사기 위해 2000만 유로에 약간 못 미치는 금액을 지불할 예정이다. 나머지 지분은 500만 유로(약 75억 원) 정도다&quot;라고 설명했다.이미 구단 매입이 확정적이다. &#039;유로 뉴스&#039;는 &quot;구단 매입 당사자 간 협상이 몇 주 동안 진행 중이다. 곧 합의될 것&quot;이라며 &quot;음바페는 지난 시즌 프랑스 2부리그에서 6위를 차지한 구단의 80%를 소유하게 된다. 미국 투자 펀드인 오크트리를 대체한다&quot;라고 알렸다. <img src="/data/image/img/VR0zb2FKAAEFSW8JTFGx.jpg">레알 마드리드 입단식에서 엠블럼에 입을 맞추는 음바페. /AFPBBNews=뉴스1같은 날 스포츠 매체 &#039;풋볼 에스파냐&#039;도 &quot;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망(PSG)과 계약이 만료된 뒤 프랑스 구단을 샀다. 조국을 떠나고도 프랑스 축구에 관여하고자 한다&quot;라며 &quot;음바페는 미국 투자 펀드인 오크트리의 지분을 매수하기 위해 막대한 금액을 쏟아부었다. 앙투안 캡톤이 나머지 20%를 소유한다&quot;라고 밝혔다.이어 매체는 &quot;음바페의 어머니 파이자 라마리에 의해 지아드 하무드가 캉의 회장이 될 것이다. 그는 현재 음바페 브랜드 이미지 팀 책임자다&quot;라며 &quot;과거 음바페는 캉으로 이적할 뻔했다. 당시 음바페는 AS모나코로 향했다&quot;라고 덧붙였다.두 매체 모두 음바페가 데이비드 베컴의 전철을 밟는다고 봤다. 베컴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다. 리오넬 메시(37·마이애미) 영입 당시 베컴이 직접 선수를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039;풋볼 에스파냐&#039;는 &quot;음바페의 일상 생활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quot;이라면서도 &quot;축구 선수 사이에서도 수준이 있다. 음바페느 엘리트임을 증명하는 것&quot;이라고 덧붙였다.<img src="/data/image/img/FchkkLk6VYNa1vCUZg0N.jpg">음바페.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