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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KIE BCO] 일본 학생들과 모든 교류전 마친 소노 유스 부평센터 학생들 "재밌었고 배울 점 많았다"

스포츠뉴스

Lv.18

조회:16 | 2024-08-12 14:07

<img src="/data/image/img/AxgUccRD3LrS5kO9a9DQ.jpeg"></br>"배울 점이 많았다."농구매거진 루키가 준비한 오사카 농구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일본 학생들과의 모든 교류전을 마무리했다.루키는 8월 9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2024 루키 일본 유소년 농구 캠프 in OSAKA'를 진행 중이다.중학부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루키브코 회원사인 소노 스카이거너스 유스 부평센터(전 KOREA 농구교실)와 일산의 LINE UP 농구교실, 대구 KOREA 농구교실 등 3개 팀에서 2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160;캠프 첫 날 학생들은 오사카 상업대학 농구부 선수들에게 농구 클리닉을 받았고 둘째 날에는 일본 학생들과의 교류전인 제1회 쇼다이 월드 챌린지를 무사히 치렀다. 이어 11일에는 타카츠키 고등학교로 이동해 다이도중, 카이메이중, 타카츠키중, 모모야마가쿠인고교 학생들과 함께 또 다른 교류전을 치른 한국 학생들이다.&#160;소노 스카이거너스 유스 부평센터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재민과 김원중은 이번 교류전에 모두 참여하며 현지 학생들과 농구 실력을 겨뤘다.김원중은 "숙소 생활도 친구들과 오랜만에 했는데 재밌었다. 일본 학생들과는 언어가 통하지 않았지만 서로 몸으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농구를 해서 더 재밌었다"며 지난 3일을 돌아봤다.김재민은 "3일 동안 농구를 해서 힘들기도 했는데 일본 친구들과 같이 하니까 재밌기도 하고 배울 점도&#160;많아서 좋았다"며 미소를 지었다.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3일 연속으로 농구를 하면서 원 없이 농구를 즐겼다.김원중은 "힘들기도 했고 몸도 아팠지만 재밌었다"고 했고 김재민은 "그 동안은 괜찮았는데 오늘 농구하다가 무릎을 다쳐서 뒷 경기를 뛰지 못해서 아쉽다"며 아쉬움을 삼켰다.이번 캠프에서 한국 학생들이 상대한 일본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높은 수준의 실력을 지닌 팀들이었다.김원중은 "되게 다양한 부분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느꼈다. 그 중에서도 수비가 가장 우선이라고 느꼈다"며 느낀 점을 언급했다.김재민 역시 "일본 학생들이 프레스를 계속 했는데 그것에&#160;대비하기 위해서는 드리블을 연습하거나 아니면 패스 게임으로 해쳐나갈 수 있게 연습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이야기했다.마음껏 농구를 즐긴 학생들은 남은 이틀 동안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도톤보리 등을 방문하며 관광을 할 예정이다.김원중은 "지금까지 힘들게 농구를 했으니 남은 일정은 편하고 재밌게 보내고 싶다.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방문해서 해리포터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고 했고 김재민은 "유니버셜스튜디오가 기대된다. 덥긴 하겠지만 실컷 놀다가 오고 싶다. 쥬라기월드를 기대 중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OOKIE BCO&#39;는 &#39;ROOKIE Basketball Club Operation association&#39;의 약자로 루키가 만든 농구교실 운영 협의체를 뜻한다.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rookiebco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 신청과 기타 문의는 이메일 rookiebco@kakao.com을 통해 가능하다.&#160;사진 = 이학철 기자</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