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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아들' 정우영, 고향 팀 인천UTD 찾았다...유소년 선수단 깜짝 방문

스포츠뉴스

Lv.18

조회:13 | 2024-08-12 14:44

<img src="/data/image/img/0Psx5j09rbq0rP6ejPLL.jpg">[OSEN=고성환 기자]&nbsp;이강인(21, 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정우영(25, 슈투트가르트)도&nbsp;&lsquo;고향 팀&rsquo;&nbsp;인천유나이티드를 찾았다.인천 구단은 12일&nbsp;&quot;정우영이 인천 선학동에 위치한 인천유나이티드FC&nbsp;축구센터에 방문해 구단 유소년 선수단과 일일 코칭,&nbsp;자체 연습경기 등으로 함께 호흡하고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quot;라고&nbsp;밝혔다.정우영은 전 축구선수 조원희의&nbsp;&lsquo;이거해조 원희형&rsquo;&nbsp;유튜브 채널 신규 콘텐츠&nbsp;&lsquo;몰래 온 감독님&rsquo;의 일환으로 인천 구단 산하&nbsp;U-18&nbsp;유소년 선수단에 깜짝 방문해 일일 축구 코칭을 진행했고,&nbsp;유소년 선수단과 자체 연습경기도 함께 뛰었다.&nbsp;이후 유소년 선수단과 기념사진도 촬영했다.인천 구단 산하&nbsp;U-12, 15, 18을 모두 거친 정우영은 구단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해 유럽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스타다.&nbsp;구단&nbsp;U-18&nbsp;대건고에서 활약하던&nbsp;2017년,&nbsp;정우영은 인천 구단의 협조를 받고 독일로 건너가 다수의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테스트를 봤고&nbsp;2018년&nbsp;1월 세계적인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nbsp;이후&nbsp;SC&nbsp;프라이부르크를 거쳐 현재 독일 분데스리그 명문팀 슈투트가르트에서 맹활약 중이다.&nbsp;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도 오랫동안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는 등 활약했다. 2022&nbsp;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nbsp;8득점으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의 금메달 핵심 주역이 됐고,&nbsp;현재&nbsp;A매치&nbsp;21경기에서&nbsp;4골을 기록 중이다.<img src="/data/image/img/Xf7tkeqIF1sqy97eS9xs.jpg">정우영은 독일로 건너간 뒤에도 계속 본인의 후배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nbsp;지난&nbsp;2022년 인천&nbsp;U-12, 15, 18&nbsp;유소년 선수단에 스포츠 음료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였고 이날도 구단 유소년 선수단에 슬리퍼 용품을 후원해줬다.&nbsp;촬영 후엔 후배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한편,&nbsp;앞서 정우영뿐만 아니라 인천 유소년 시스템을 경험했던 이강인도 여름 휴식기 기간 인천 구단에 방문하여 유소년 선수단에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했고,&nbsp;선수단에 필요한 물품(축구공 등)을 지원해주기도 했다.이날 촬영된 정우영의 인천유나이티드&nbsp;U-18&nbsp;유소년 선수단 콘텐츠는 구독자&nbsp;48만 명의 인기 축구 채널&nbsp;&lsquo;이거해조 원희형&rsquo;에서 시청할 수 있다./finekosh@osen.co.kr[사진] 인천유나이티드&nbsp;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