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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향한 1042억 제안 있었다'...초대형 이적설 결국 없던 일→'PSG 팀 내 핵심 선언 후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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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39 | 2024-09-26 14:51

<img src="/data/image/img/38KBDYzFfinvXAMr53vF.jpg"></br>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이강인이 올여름 초대형 오퍼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24일(한국시간)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한국 선수 이강인의 인기가 뜨거웠다. 프리미어리그의 한 구단은 이강인의 영입을 위해 7,000만 유로(약 1,042억 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이강인을 팀 내 핵심 선수로 여긴 PSG가 이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br><img src="/data/image/img/hxbArnE3eLvxSXoulu8q.jpg"></br>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해 라리가 무대에 데뷔했다. 다만 발렌시아는 다양한 이유로 이강인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지 않았다.결국 2021/22 시즌을 앞두고 같은 리그 마요르카로 이적한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기회를 받자 자신의 잠재력을 뽐냈다. 그는 첫 시즌 31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하더니 이듬해 39경기 6골 7도움을 올렸다. </br><img src="/data/image/img/F4N1v7B2ApP3LjfuAgeV.jpg"></br></br><img src="/data/image/img/x69BJIWC5DRGwn3Qywch.jpg"></br>마요르카가 라리가 최하위권 수준의 전력임에도 이강인은 리그 수위급 활약을 펼쳤다. 이에 유럽 다수의 구단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드러냈고 PSG 이적을 택했다.</br><img src="/data/image/img/29RBSvDPUOkanSYhmcL2.jpg"></br>무리한 스텝업이란 의견이 있었으나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총애를 받으며 공식전 36경기에 나서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문제는 아시안컵 차출을 전후로 팀 내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는 것이었다.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온 이강인은 시즌 중후반기 만능 백업자원으로 거듭났다. 주로 PSG 선수단의 컨디션 난조 및 부상 상황 등 변수가 발생해야 선발로 투입됐다.</br><img src="/data/image/img/VxkQkgqVAiDNc2v2aO17.jpg"></br>그러자 PSG 입단 한 시즌 만에 이적설이 등장했다. 지난 24일 프랑스 매체 '풋수르 7'은 '르파리지앵' 정보를 인용해 "나폴리가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파격적인 제안을 건넸다.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입은 후 한 시즌 만에 인기가 폭발했다. 그러나 이강인은 이러한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다. PSG도 같은 입장이다"라고 보도했다.</br><img src="/data/image/img/94elFQUk1aMxVZtFXBhM.jpg"></br>매체는 이강인이 유니폼 최다 판매 등을 비롯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스타라는 점을 제외하고도 경기 내적으로 팀 내 핵심 선수임을 강조했다.다만 올 시즌 초반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 이강인은 리그 초반 2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지만 이후 치른 3번의 경기 가운데 단 1경기에서만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 SNS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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