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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부러워할 삶 그 자체' GOAT 메시, 꼴찌였던 마이애미 이끌고 MLS 우승→역대 최다 46번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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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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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4 | 2024-10-04 02:21

<img src="/data/image/img/ugD5FIYvsvKBumXzCWYy.jpg"></br>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그야말로 해리 케인이 부러워할 삶이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의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마이애미는 3일 오전 8시 45분(한국시간) 미국 콜롬버스에 위치한 로워 닷컴 필드에서 열린 2024시즌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콜롬버스 크루에 3-2로 승리했다. </br><img src="/data/image/img/Row5EgkKkcX1zytCwj25.jpg"></br>이로써 마이애미는 승점 68점(20승 8무 4패)으로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서부 1위 LA 갤럭시(승점 59점)가 바짝 추격하고 있었으나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도 마이애미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되며 MLS 챔피언이 결정됐다.</br><img src="/data/image/img/PA5i0i8sRjjEHHoen9yz.jpg"></br>이날 마이애미는 메시를 필두로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 초호화 스타들이 모두 선발 명단에 이름 올렸다. 메시와 수아레스는 콤롬버스 쿠루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다.선제골은 전반 45분 메시의 발끝에서 나왔다. 메시는 후방 깊숙한 지역에서 건넨 롱패스를 컨트롤한 뒤 수비수 2명을 따돌린 후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왼발로 골문을 열었다.</br><img src="/data/image/img/6RNqBBPzPs6l00GTP7Fm.jpg"></br></br><img src="/data/image/img/jdlDxGeqxXvb7JwMzHL0.jpg"></br>메시는 전반 추가시간엔 페널티 박스 바깥 왼쪽 측면 부근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을 꽂아 넣었다. 2점을 앞선 채 전반을 끝낸 마이애미는 후반 3분 수아레스의 골까지 더해 더욱 멀리 달아났다.이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콜롬버스가 두 골을 만회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 후 대부분의 스포트라이트는 '축구의 신' 메시를 향했다.</br><img src="/data/image/img/PaN2u9FlbKcNLJ0hA8FB.jpg"></br>그는 '만년 꼴찌'로 불리던 마이애미를 이끌고 창단 첫 정규 리그 정상을 밟았다. 올 시즌 활약도 대단했다. 메시는 MLS 17경기에 나서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입증했다.</br><img src="/data/image/img/T7uRDvyoruj5iPHcVfoo.jpg"></br>한편 메시는 이번 우승으로 인해 커리어 통산 46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린 최초의 선수가 됐다. 이는 종전 자신의 기록인 45회를 경신한 것으로 2위는 다니 알베스의 44회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65scores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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