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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지난해 최하위권 팀 이끌고 올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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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8 | 2024-10-04 05:24

<img src="/data/image/img/5rWHZrSxBaGlEyX8TUcl.jpg"></br> [앵커]역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였습니다. 미국 최하위권 팀을&nbsp;정규리그 우승까지올려놨습니다.&nbsp; 서창우 기자입니다. [기자]전반 44분,&nbsp;하프라인 근처에서&nbsp;길게 넘어온 공을&nbsp;리오넬 메시가 잡아 챕니다.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nbsp;왼발로 툭&nbsp;기어이 골대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  5분 뒤,&nbsp;프리킥 상황에선&nbsp;전매특허&nbsp;왼발 감아차기로&nbsp;골문 구석을 찌릅니다.&nbsp;골 키퍼는 손도 못 쓰고&nbsp;무릎을 꿇었습니다.  메시의 활약으로&nbsp;일찌감치 두 골을 뽑아낸&nbsp;마이애미.  상대팀의 추격을 제치고&nbsp;수아레스의 헤더 쐐기골로&nbsp;3-2 승리를 거뒀습니다.  20승 8무 4패, 승점 68점으로&nbsp;구단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nbsp;마이애미.  남은 두 경기와 상관 없이&nbsp;동서부 컨퍼런스 전체 1위를&nbsp;확정지은 겁니다.  지난해 동부 14위&nbsp;최하위권팀이 이뤄낸 반전입니다.  메시는 부상으로,&nbsp;올 시즌 16경기만 뛰었지만,&nbsp;15골 10도움으로 우승에 기여했습니다.&nbsp;[타타 마르티노 / 인터 마이애미 감독] "우리는 다시 한 번 게임을 승리로 이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메시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메시는&nbsp;정규리그 우승팀에게&nbsp;주어지는&nbsp;방패 모양 트로피를&nbsp;품에 안고&nbsp;동료들과 기뻐했습니다.  [리오넬 메시/ 인터 마이애미] "우리가 첫 번째 목표를 성취해서 너무 기쁩니다. 올 시즌 시작할 때부터 우승할 줄 알았습니다."  메시의 우승컵은&nbsp;통산 46번 째입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nbsp;월드컵과 올림픽을 비롯해&nbsp;바르셀로나에서&nbsp;챔피언스리그와 라리가 우승까지&nbsp;수두룩 합니다. 은퇴 선수를 포함해&nbsp;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횟숩니다.&nbsp;뒤를 잇는 현역 선수는&nbsp;35차례 우승한&nbsp;크리스티아누 호날둡니다.  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영상편집: 최창규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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