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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무리뉴 체제' 이후 첫 공식전 '5G 연속' 승리... 그 중심엔 2001생 유망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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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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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 | 2024-10-04 13:25

<img src="/data/image/img/rqMx4GMfM0ltIBemiAri.jpg"></br>  [사진] 엔지 포스테코글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토트넘은 4일(한국시간)&nbsp;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nbsp;페렌츠바로시(헝가리)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nbsp;&nbsp;지난&nbsp;경기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카라바크를 3-0으로 제압한 토트넘은 UEL&nbsp;2승을 기록했다.현재 토트넘은 승점 6점, 골득실 +4로 UEL 리그 페이즈&nbsp;순위 3위에 자리했다. 이탈리아의 라치오와 프랑스의 리옹(이상 승점 6)이 각각 골득실 +6과 +5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시즌 유로파리그는 기존 조별리그 대신 리그 페이즈 방식으로 변경됐다. 모든 팀은 총 8개 팀과 맞붙으며, 상위 8팀은 16강으로 직행한다. 9위부터 24위까지는 추가 플레이오프를 통해 남은 16강 진출권을 다툰다.토트넘은 리그컵 3라운드에서 코번트리 시티(2부리그)를 이긴 후 브렌트퍼드, 카라바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연승을 기록하고&nbsp;이번 페렌츠바로시전에서도 승전고를 울렸다. 공식전 5연승.&nbsp;</br><img src="/data/image/img/pDNkO2g8e9EMalb8rTi1.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2021년 3월 조세 무리뉴 감독 하에서 5연승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은 공식전 5연승을 거두었다.&nbsp;잉글랜드 클럽이 페렌츠바로시를 상대로 헝가리 원정에서 승리한 것은 11차례 시도 중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리즈 유나이티드가 1969년 11월 유러피언컵에서 페렌츠바로시를 3-0으로 이긴 적이 있다.손흥민은 카라바크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맨유전과 페렌츠바로시전 모두 결장했다.&nbsp;손흥민의 부재 속에서도 토트넘은 티모 베르너, 윌 랭크셔, 마이키 무어로 공격 라인을 구성했다.토트넘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23분&nbsp;파페&nbsp;사르가 상대 골문 근처에서 공을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첫 골을 터뜨리며&nbsp;앞서 나갔다.&nbsp;사르는 최근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2골, 1도움). 그 이전 17경기 동안은 공격 포인트가 없었다.토트넘은 후반 42분&nbsp;브레넌 존슨의 왼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존슨은 이번 경기로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nbsp;경기 종료 직전 토트넘은 페렌츠바로시의 버르너바시 버르거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으나, 한 골 차로 승리를 지켰다.</br><img src="/data/image/img/8mx1RpG7tK5ZppAms4jy.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존슨은 최근 5경기에서 연속 득점하며 5골을 넣었다. 통계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이는 그가 토트넘에서 이전 38경기 동안 기록한 골 수와 같다.&nbsp;발끝이 뜨거운 존슨이 토트넘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nbsp;2001년생인 그는&nbsp;유소년 시절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성장하며 프로 선수로 발돋움했다. 2021년 웨일스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돼&nbsp;국제 무대에서도 활약을 시작했다. 2022-2023 시즌&nbsp;존슨은&nbsp;노팅엄에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nbsp;38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다. 그의 안정적인 경기력 덕분에 2023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존슨은 웨일스 국가대표팀에서도&nbsp;중요한 공격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뛰어난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며 팀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nbsp;/jinju217@osen.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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