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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우디아라비아가 불구덩이래?'...SPL, 역수출 신화 탄생하나→'레알 마드리드, 알 나스르 DF 라포르트 영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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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15 | 2024-10-18 20:32

<img src="/data/image/img/NsoekSeGrsTYLTZtCzut.jpg"></br>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에므리크 라포르트를 영입하길 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7일(한국시간) "레알이 1월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라포르트와 카스텔로 루케바가 최종 후보에 올라와 있다"고 보도했다.</br><img src="/data/image/img/eq8CyNaHVeztWgQvrsws.jpg"></br>매체는 "레알이 1월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할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진다"며 클럽은 1월 이적 기간 매우 활동적일 것이다. 이는 이미 이사회와 카를로 안첼로티 사이에서 합의된 내용이다"고 전했다.레알이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은 놀라운 이야기로 보긴 어렵다. 현재 레알은 센터백 포지션에 안토니오 뤼디거, 에데르 밀리탕, 다비드 알라바 등을 보유하고 있다.</br><img src="/data/image/img/dFU7WHoAnVzJQNr7ZCbP.jpg"></br>다만 알라바는 지난해 입은 장기 부상의 여파로 아직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으며 뤼디거 또한 30줄에 접어든 선수이다. 밀리탕이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그 역시 지난해 장기 부상을 겪었던 탓에 무리해선 안 되는 선수로 분류된다.올 시즌에 앞서 레알의 수비진이 어려움을 겪을 것은 예견된 일이었다. 레알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구단에서 무려 23년을 활약한 나초 페르난데스와 결별했다.</br><img src="/data/image/img/TFNjt5w2umEc0JjSkaQt.jpg"></br>나초는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 라파엘 바란 등 레알이 보유했던 월드클래스 선수들에 비해 화려함은 부족했으나 센터백, 풀백 등 팀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도 제 몫을 다했다.</br><img src="/data/image/img/MJnWdIOCIZ3xwzRP2Rbo.jpg"></br>실제로 레알이 지난 시즌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까지 3관왕을 차지한 것엔 나초의 공이 적지 않다. 그는 공식전 45경기에 나서며 레알의 최후방을 든든히 지켰다.이번 시즌 레알은 지난 시즌보다 더욱 바쁜 한 해를 보내야 한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여파로 슈퍼컵에 참여했으며 시즌 전엔 대부분의 선수들이 유로, 코파에 참여해 자국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br><img src="/data/image/img/wolSGm9KbQSwfrYrRvn7.jpg"></br>경기 수가 많아짐에 따라 자연스레 새로운 선수 영입에 대한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레알에 관심을 끄는 선수 가운데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 선수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 소속 알 나스르의 라포르트이다.</br><img src="/data/image/img/k4uptpuqnKhzbphm7cWQ.jpg"></br>매체는 라포르트는 "스페인의 강력한 수비의 중추이다. 그는 여전히 최고 수준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라포르트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알 나스르로 이적했음에도 여전히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정기적으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라며 "라포르트는 30세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자임과 동시에 라리가에서 뛰었던 적이 있다. 그는 레알 같은 클럽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아는 선수이다"고 주장했다.사진=sport360arabiya, 게티이미지코리아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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