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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뉴스] 현대건설-흥국생명 양강 체제...도로공사 첫 승 신고 - 11월 2주차 여자부 주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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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7 | 2024-11-11 15:37

<br/><img src="/data/image/img/LDjjPocLIRgAdxTtFkoZ.jpg"><p id="e2xmZ-d9eN">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나란히 5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판도를 양분하고 있다. 두 팀은 각각 페퍼저축은행, 정관장, 도로공사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p></br><p id="ebrvzcjaA-">한편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GS칼텍스와의 풀세트 접전을 제압했고, 개막 후 5연패에 빠져있던 도로공사도 마침내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희망을 되찾았다. V리그 전반의 경기력이 상향평준화되는 가운데, 이번 주 경기 결과로 상위권과 중하위권의 명암이 더욱 뚜렷해졌다.</p></br><p id="eroU4h3vdZ"><strong id="efne7SDSnB4">1.&nbsp;</strong><strong id="eUbvx17WQ5G">현대건설-</strong><strong id="e5JOme5TYDc">흥국생명,&nbsp;</strong><strong id="e_D59gsufz5">나란히 5</strong><strong id="e2RMzOgS6D6v">연승으로&nbsp;</strong><strong id="efntfH6hyDW9">독주체제&nbsp;</strong><strong id="eB_mQy2KRShH">구축</strong></p></br><p id="eREv23oqj1ET">현대건설이 지난 5일 페퍼저축은행을 3-1(25-16, 17-25, 25-21, 25-17)로 제압한 데 이어 8일 정관장과의 빅매치에서도 3-1(25-12, 27-29, 25-22, 39-37) 승리를 거두며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정관장전에서는 4세트 39-37이라는 대혈투 끝에 승리를 따내며 저력을 보여줬다. 모마, 위파위, 정지윤이 날개에서 고른 득점력을 과시했고, 양효진-이다현 조합의 블로킹이 위력적이었다.</p></br><p id="eJAjh6CGdG">흥국생명도 7일 도로공사를 3-1(25-20, 25-15, 23-25, 25-12)로 제압하며 개막 5연승을 달렸다. 투트쿠가 전-후위를 가리지 않는 폭발적인 공격으로 팀을 이끌었고, 피치도 IBK전에서 주춤했던 이동공격을 되살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연경의 컨디션이 다소 떨어졌음에도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p></br><p id="ev_oPPvjyyXH"><strong id="efwi2gDGbtlH">2. IBK</strong><strong id="euI28ieYfvUn">기업은행,&nbsp;</strong><strong id="e_CrXY1E6Xb3">빅토리아 32</strong><strong id="eDnUhcndOqFD">점&nbsp;</strong><strong id="eqx_2NjudS5I">폭발로 GS</strong><strong id="e0mLROg6R-3d">칼텍스&nbsp;</strong><strong id="ebIZYU0kRyzS">제압</strong></p></br><p id="e4shKhAI1Y4m">IBK기업은행은 6일 GS칼텍스와의 맞대결에서 빅토리아의 원맨쇼를 앞세워 3-2(21-25, 29-27, 15-25, 25-19, 15-13) 승리를 거뒀다. 빅토리아는 32점을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최정민과 육서영도 각각 10점씩을 보태며 힘을 실었다.</p></br><p id="eH7ULxNppd">특히 2세트 듀스와 5세트 막판 빅토리아의 결정적인 공격이 승부의 분수령이 됐다. IBK기업은행은 범실도 20개로 상대(35개)보다 15개나 적은 실수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p></br><p id="eJpqHBX4IwUz"><strong id="eXl6Yc1HyVTZ">3.&nbsp;</strong><strong id="eB4AqN1iiGAX">도로공사,&nbsp;</strong><strong id="e5uGCCHUgsjP">시즌&nbsp;</strong><strong id="eGuAU3ToJpVW">첫&nbsp;</strong><strong id="eRA3tyJdzlJy">승리로 '</strong><strong id="elb41RmvC_qz">전패&nbsp;</strong><strong id="eOTSKiyPUs-B">탈출'</strong></p></br><p id="eDT2w6fOGHe5">개막 후 5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던 도로공사가 10일 GS칼텍스를 상대로 3-1(25-27, 25-21, 25-16, 25-22)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실바가 부상으로 빠진 GS칼텍스를 상대로 강소휘-니콜로바 쌍포가 맹활약했고, 김다은-김세인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돋보였다.</p></br><p id="e0cN8Mcft6">1세트를 내주며 또다시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웠지만, 2세트부터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강소휘는 4세트에서 서브 득점 1개를 포함해 12점(공격성공률 57.89%)을 몰아치며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 김세인도 3세트에서만 6점을 올리는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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