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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선수 입단→데뷔 첫 KS 진출' 커리어 하이 내야수, "열심히 노력하면 한 번의 기회는 무조건 오니까 무조건 버텼다" [오!쎈 경산]
  • 조회:3 | 2024-11-20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