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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홀드왕' 잔류 택했다!…FA 노경은, SSG와 2 1년 '총액 25억' 계약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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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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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1 | 2024-11-22 15:51

<img src="/data/image/img/7uG9mPCJry7d08bgXvgu.jpg"></br>베테랑 투수 노경은이 22일 원 소속구단 SSG 랜더스와 2+1년 총액 25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13억원, 옵션 9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SSG는 노경은이 2022년부터 3년간 필승조로 활약했으며, 또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선수단에 귀감이 된 만큼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2024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 자격을 취득한 베테랑 투수 노경은이 내년에도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는다.SSG는 22일 &quot;노경은과 계약기간 2+1년, 총액 2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quot;고 발표했다. 세부 계약 조건은 계약금 3억원, 연봉 13억원, 옵션 9억원이다.2003년 1차 지명으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노경은은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두 자릿 수 승리를 거두며 첫 번째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으며, 이후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2022시즌을 앞두고 SSG에 입단했다. SSG 이적 첫 해 팀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기여했으며, 올 시즌에는 개인 첫 타이틀 홀더를 달성했다. 1군 통산 성적은 19시즌 561경기 1390이닝 86승 95패86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4.86.노경은은 2022년부터 매년 7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SSG의 필승조 역할을 담당했다. 2022년 41경기 79⅔이닝 12승 5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5, 지난해 76경기 83이닝 9승 5패 30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58, 올해 77경기 83⅔이닝 8승 5패 38홀드 평균자책점 2.90의 성적을 남겼다.</br><img src="/data/image/img/W1rLqNrr1XCJIVpludNX.jpg"></br>베테랑 투수 노경은이 22일 원 소속구단 SSG 랜더스와 2+1년 총액 25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13억원, 옵션 9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SSG는 노경은이 2022년부터 3년간 필승조로 활약했으며, 또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선수단에 귀감이 된 만큼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br><img src="/data/image/img/IBwtiBwfuJSFVxTuJWwt.jpg"></br>베테랑 투수 노경은이 22일 원 소속구단 SSG 랜더스와 2+1년 총액 25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13억원, 옵션 9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SSG는 노경은이 2022년부터 3년간 필승조로 활약했으며, 또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선수단에 귀감이 된 만큼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2022년부터 올해까지 3시즌 동안 통산 194경기 246⅓이닝 29승 15패 75홀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으며, 특히 올 시즌에는 KBO리그 역대 최초 2년 연속 30홀드 기록과 함께 최고령 홀드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구단 소속 선수로 단일 시즌 최다 홀드(38개)를 달성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SSG는 경기 외적인 면에서도 노경은을 높이 평가했다. SSG 관계자는 &quot;노경은이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함께 팀의 베테랑으로서 후배 선수들에게 많은 조언과 모범을 보여주는 등 선수단에 귀감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quot;고 이야기했다.FA 계약을 체결한 노경은은 구단을 통해 &ldquo;팬분들께서 계약 소식을 많이 기다리셨던 걸로 알고 있다. 협상 기간 동안 많이 기다리셨을 팬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다. 그리고 좋은 조건으로 팀에 남을 수 있게 해준 SSG 구단에게 감사하다&quot;며 &quot;선수로서 좋은 기억을 가진 구단에 남을 수 있어 기쁘다. 내년 시즌 준비 잘해서 항상 마운드 위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rdquo;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SSG는 지난 16일 새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를 영입한 데 이어 17일 기존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과 재계약을 마무리했고, 스토브리그 주요 과제 중 하나였던 노경은과의 FA 계약을 끝내면서 2025시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br><img src="/data/image/img/w3TeYSvhaXiw58ujZCAW.jpg"></br>베테랑 투수 노경은이 22일 원 소속구단 SSG 랜더스와 2+1년 총액 25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13억원, 옵션 9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SSG는 노경은이 2022년부터 3년간 필승조로 활약했으며, 또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선수단에 귀감이 된 만큼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br><img src="/data/image/img/BwgK6x17QpnH9SNAMKDW.jpg"></br>베테랑 투수 노경은이 22일 원 소속구단 SSG 랜더스와 2+1년 총액 25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13억원, 옵션 9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SSG는 노경은이 2022년부터 3년간 필승조로 활약했으며, 또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선수단에 귀감이 된 만큼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2025 FA 계약 현황(22일 오후 12시 현재)-1호 우규민(KT 위즈&middot;잔류): 2년 총액 7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4억원, 옵션 1억원)-2호 최정(SSG 랜더스&middot;잔류): 4년 총액 110억원(계약금 30억원, 연봉 총액 80억원)-3호 심우준(KT 위즈&rarr;한화 이글스 이적): 4년 총액 50억원(보장 42억원, 옵션 8억원)-4호 엄상백(KT 위즈&rarr;한화 이글스 이적): 4년 총액 78억원(계약금 34억원, 연봉 총액 32억 5000만원, 옵션 11억 5000만원)-5호 허경민(두산 베어스&rarr;KT 위즈 이적): 4년 총액 40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18억원, 옵션 6억원)-6호 김원중(롯데 자이언츠&middot;잔류): 4년 총액 54억원(보장 44억원, 인센티브 10억원)-7호 구승민(롯데 자이언츠&middot;잔류): 4년 계약 기간 2+2년 최대 21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총액 12억원, 인센티브 총액 6억원)-8호 장현식(KIA 타이거즈&rarr;LG 트윈스 이적): 4년 총액 52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36억원)-9호 노경은(SSG 랜더스&middot;잔류): 2+1년, 총액 25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13억원, 옵션 9억원)사진=엑스포츠뉴스 DB, SSG 랜더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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