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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2025년' 결국 토트넘에서, "1년 연장할 것" 공신력 최강 기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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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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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6 | 2024-12-25 23:52

<img src="/data/image/img/hbJqhlx8Krb51lUJDlxi.png"></br>사진=토트넘</br><img src="/data/image/img/qghygYa6Ve9kMJv8aX0k.jpg"></br>사진=게티 이미지[포포투=박진우]결국 반전은 없을 전망이다. 손흥민이 다가오는 새해를 넘어 2026년까지 토트넘 홋스퍼와 동행할 것이란 소식이다.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밝힌 손흥민의 향후 거취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손흥민의 향후 거취는 시즌 초반부터 화두에 올랐다. 현 계약이 2025년 6월을 끝으로 만료되기 때문. 1992년생으로 황혼기를 바라보고 있지만, 여전히 주장과 핵심으로서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는 손흥민이었다. 따라서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을 연장할 것인지, 동행을 마무리할 것인지 모든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결국 '1년 연장'으로 가닥이 잡히기 시작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1월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 중이며, 이를 발동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공신력이 높기로 유명한 로마노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 니콜로 스키라 기자 모두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그러나 구단 차원의 입장은 전무후무했다. 결국 수많은 이적설에 휩싸였다.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갈라타사라이, 바이에른 뮌헨까지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쏟아졌다. 해당 구단들은 모두 손흥민의 '계약 상황'에 주목했다. 대부분 손흥민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손흥민을 영입하고자 했다.이적 성사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짠돌이' 다니엘 레비 회장 입장에서 확실한 손실이었기 때문이다.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토트넘을 넘어 프리미어리그(PL)에서 손꼽힐 만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그렇기에 향후 높은 이적료를 받고 매각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아울러 손흥민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상황, 레비 회장 입장에서는 이적료 한 푼 없이 내보낼 이유가 없었다.결국 로마노 기자가 쐐기를 박았다. 로마노 기자의 입장은 변함 없었다. 지난달과 같이,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시켜 손흥민과의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한다는 내용이었다. 결국 손흥민은 향후 1년 반 동안 토트넘과의 동행을 이어갈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다만 '장기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토트넘 역시 고심을 거듭하고 있기에, 손흥민을 둘러싼 이적설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br><img src="/data/image/img/AWDSjPlhAPYVspkRbLX0.jpg"></br>사진=게티 이미지#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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