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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찬양' 호날두, 오일머니에 푹 빠졌다! "사우디 리그가 프랑스보다 낫다" 망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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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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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4 | 2024-12-29 16:17

<img src="/data/image/img/CGjr5iPE2ZzJyZZbsoYj.jpg"></br>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수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알 나스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중동 리그에 푹 빠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의 한 마디가 꽤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영국 매체 &#039;데일리 메일&#039; 등 복수 언론은 29일(한국시간) &quot;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로 블록버스터급 이적을 한 뒤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다&quot;며 &quot;그는 프랑스 리그1와 SPL을 비교했다. SPL의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강좋조했다&quot;고 보도했다.호날두는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최우수 중동 리그 선수로 선정됐다. 수상 후 호날두는 &quot;물론 사우디 리그가 프랑스 리그1보다 낫다&quot;며 &quot;프랑스에는 파리 생제르망(PSG)뿐이다. 나머지는 끝났다. 중동에서는 38, 39, 40도의 날씨에도 뛰어야 한다&quot;고 주장했다.망언은 이어졌다. 호날두는 &quot;사우디아라비아에서 챔피언이 되는 건 어렵다. 올해는 알 이티하드가 11위다. 우승하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quot;며 &quot;나는 내가 속한 모든 팀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알 나스르에서도 정상을 차지할 것이라 믿는다. 많은 득점과 도움을 올린 덕에 이 상(글로브 사커 어워즈)을 받게 됐다&quot;고 자신했다.</br><img src="/data/image/img/Ut7kkGaFZtcXKyLnaQ8N.jpg"></br>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알 나스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br><img src="/data/image/img/jsU0jNEB0n1PS7eABOVs.jpg"></br>오른쪽 눈을 깜빡이는 호날두. /사진=알 나스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호날두의 발언에 프랑스는 분노했다. &#039;데일리 메일&#039;에 따르면 프랑스 리그1 스페인 지역 관리자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호날두의 오랜 라이벌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한 사진을 게시했다. &quot;38도에서 뛰는 메시&quot;라는 글귀도 달았다.SPL 이적 후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홍보대사로서 제 역할을 제대로 다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되자 호날두는  &quot;2034 사우디아라비아월드컵은 분명 역사적일 것이다&quot;라며 &quot;꿈이 이뤄졌다. 포르투갈은 2030 월드컵을 개최하며 우리를 자부심으로 가득 채울 것&quot;이라고 밝혔다.앞서 호날두는 리야드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FIFA 월드컵 2034 입찰 전시회에서 &quot;2034 월드컵은 역대 최고의 월드컵이 될 것이다. 인프라, 경기장, 공항 등 모든 것이 놀랍다&quot;라고 치켜세운 바 있다.이어 호날두는 &quot;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는 매우 밝다. 월드컵뿐만 아니라 매년 축구 경기, 복싱 같은 큰 행사가 열린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질이 매우 높다&quot;며 &quot;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사람들은 매우 좋다&quot;라고 덧붙였다.</br><img src="/data/image/img/VrEeBbg876DW70vOkDnW.jpg"></br>호날두(오른쪽). /사진=알 나스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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