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온 - 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무료중계

로그인

티비 온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TV ON 로그인

정보찾기 l 회원가입

EPL 분데스리가 라리가 세리에 리그1 에레디비지에 K리그 1 K리그 2

보증사이트

마이페이지

노마크 덩크 실패에 감독도 '웃참 실패' 위기, 멘탈 털린 선수는 후반 각성 승리 견인 [잠실 현장]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Lv.18

조회:22 | 2025-01-08 15:07

<img src="/data/image/img/NmVEcnYubGnZ47Tx3jrb.jpg"></br>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SK 안영준이 단독 찬스에서 덩크슛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애써 웃음을 참고 있는 전희철 감독의 표정.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br><img src="/data/image/img/ur7X4vZfIbZt9jRNqDDf.jpg"></br>김태훈이 덩크슛을 실패한 안영준을 다독였다[잠실=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어딘가 자신감이 없어 보였다. 덩크슛과 레이업슛 사이에서 망설이는 느낌. 절묘한 가로채기로 만든 단독 찬스. 골밑으로 천천히 달려간 SK 안영준이 투핸드 덩크슛을 시도했다. 그런데 점프가 생각보다 낮았다. 림에 걸린 공은 반대편으로 맥없이 흘러나갔다. 애써 웃음을 참는 SK 전희철 감독의 표정과 관중의 아쉬워하는 탄식, 안영준이 공을 잡아 재차 2점슛을 시도했지만 그마저도 빗나가고 말았다. </br><img src="/data/image/img/jfSEbHhdo6PZ9sVOVbqK.jpg"></br>덩크슛을 하기 위해 점프한 안영준</br><img src="/data/image/img/FUn9TqiZ14mQFJGhvdim.jpg"></br>점프가 5cm 부족했다</br><img src="/data/image/img/psNty4BY5H9EDH8TPXUB.jpg"></br>반대편 림으로 맥없이 흘러나간 공</br><img src="/data/image/img/3MCLT0ZqPTvAus6py9k2.jpg"></br>수비수가 미처 오지 못했고, 리바운드볼을 잡은 안영준이 재차 골밑슛을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br><img src="/data/image/img/7CvDqtuFiDiRYugKV5in.jpg"></br>밖으로 나온 안영준의 점프슛. 하지만 이 슛도 림을 외면했다.1쿼터 초반에 벌어진 일이다. 안영준의 심리 상태가 급격하게 흔들렸다. 잠시 후엔 드리블 도중 어이없이 공을 뺏기기도 했다.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SK가 63대55로 승리했지만, 안영준은  웃지 못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덩크슛을 할 줄 알았고, 2017~2018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해 호쾌한 덩크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인왕까지 차지한 안영준이다. </br><img src="/data/image/img/bHoTMSVHgyAN3rMT6K1O.jpg"></br>덩크슛 실패 후 어이없는 실책까지 범한 안영준이날 SK는 주전 가드 김선형과 오재현 없이 경기를 치렀다. 그만큼 안영준의 역할이 중요했지만, 경기 초반 덩크슛 실패 후 경기 리듬이 꼬여 버렸다. 1, 2쿼터에 안영준의 득점은 단 2점에 그쳤다. 전반이 끝났을 때 양 팀의 점수 차는 단 1점. </br><img src="/data/image/img/dEqSDxabFPLAiLDvzXKo.jpg"></br>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SK 안영준이 가스공사 우동현을 제치며 미들슛을 던지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1.7/하지만 하프타임에서 마음을 추스른 안영준이 후반전에는 제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3쿼터에 안영준은 내외곽을 오가며 9점을 몰아쳤다. 4쿼터에도 4점을 추가한 안영준은 33분 동안 15점 8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자밀 워니(22점 10리바운드)와 함께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영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덩크 실패에 대해 "다음에는 함부로 시도하면 안 될 것 같다"며 후회했다. </br><img src="/data/image/img/fxR2ta997Kex0b1vAIOD.jpg"></br>3일 고양 소노와의 홈경기에서 시원한 덩크슛을 작렬한 안영준. 잠실=박재만 기자하지만 안영준의 덩크슛 시도는 옳았다. 이날 경기장을 꽉 채운 홈팬을 위해서라도 그랬다. 다만, 이왕 시도하는 거라면 좀 더 자신있게, 망설이지 않고 점프했다면 어땠을까. 분명 호쾌한 덩크슛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br><br/>

티비온은 스포츠중계 NBA중계 메이저리그중계를 실시간중계 로 100% 가입없이 시청가능합니다.
티비온은 해외축구중계 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등 해외스포츠를 고화질로 무료중계 합니다.
티비온은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티비온은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티비온은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23 티비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