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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강인, 맨유 감독 1호 영입이라니→"아모림 전술에 완벽" 멀티 포지션 능력 높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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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24 | 2025-01-10 11:35

<img src="/data/image/img/VucsJmy3KnAqIPzgaJOD.jpg"></br>이강인. /AFPBBNews=뉴스1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끄는 루벤 아모림(40) 감독의 1호 영입이 &#039;골든보이&#039;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라니. 실현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quot;맨유가 마커스 래시포드를 대체할 수 있는 뛰어난 플레이메이커 이강인의 영입을 원한다&quot;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 공격수 래시포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부진하면서 아모림 감독은 새로운 공격 옵션을 찾고 있다. 매체는 &quot;이강인이 완벽한 선택이 될 수 있다&quot;고 강조했다.앞서 스페인 피차헤스는 &quot;이강인의 미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있을 수 있다. 맨유, 뉴캐슬이 이강인을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였다&quot;고 이적설을 제기했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600억 원) 가격표까지 붙였다. 조금 높은 이적료이지만, PSG는 금액만 맞춘다면 협상할 의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맨유가 이강인을 원하는 최대 이유 중 하나는 &#039;멀티 포지션&#039; 능력이다. 올 시즌 이강인은 리그 16경기에 나서 6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 득점 3위에 올랐다. &#039;별들의 무대&#039; 유럽챔피언스리그 6경기에도 출전했다. 공격수와 윙어, 미드필더를 오가며 팀에 힘을 보탰다. 브래들리 바르콜라, 데지레 두에 등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도, 주전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있다.기브미스포츠는 &quot;이강인은 PSG로 이적한 뒤 다양한 포지션을 넘나들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고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아모림 감독 시스템에 완벽할 것이다. 그는 여러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quot;며 &quot;래시포드, 가르나초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어 맨유는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 이강인의 선발 자리가 확실하지는 않아서 맨유로 이적, 아모림 감독의 첫 번째 영입이 되는데 관심이 있을 수 있다&quot;고 주목했다.그러면서 &quot;맨유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아마드 디알로가 득점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이강인도 파이널 서드(득점 기회) 지역에서 필요한 걸 줄 수 있다. 재정만 허락한다면 맨유는 이강인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영입전을 치러야 한다&quot;고 설명했다.</br><img src="/data/image/img/RWMQKCLlTEpM2Ordqhfs.jpg"></br>경기에 집중하는 이강인(왼쪽). /AFPBBNews=뉴스1뉴캐슬도 팀 미드필더 미구엘 알미론의 이적설이 돌고 있어 보강이 필요하다. 공격진 뎁스도 두터운 편이다. 올 시즌 유럽대항전 티켓까지 따낸다면 선수 보강은 필수 과제일 수밖에 없다.이외에도 이강인은 EPL의 또 다른 &#039;강팀&#039; 아스널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아스널 코어는 &quot;이강인은 오른쪽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최전방 공격수 등 넓게 플레이할 수 있다. 아스널에 좋은 자산이 될 수 있다&quot;고 높게 평가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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