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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리그 하위팀 상대로 잘하겠지!’ 양민혁 최고의 토트넘 데뷔전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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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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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0 | 2025-01-12 10:09

<img src="/data/image/img/9P5iEd1Fawi62ZyOkfTQ.jpeg"></br>[OSEN=서정환 기자] 양민혁(19, 토트넘)이 기량을 증명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nbsp;토트넘은 오는 12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2024-2025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에서 탬워스를 상대한다.&nbsp;손흥민과 양민혁이 동시에 출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quot;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양민혁에게 데뷔전 기회를 줄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보도했다.&nbsp;양민혁에게 절호의 기회다. 토트넘 핵심전력들은 빡빡한 일정에 피로도가 높다. 최근 선수단내 독감이 유행하면서 지난 경기서 무려 7명의 선수가 결장했다. 설상가상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경기 중 실신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nbsp;</br><img src="/data/image/img/VGJkEi8aVSvtey320PXk.jpeg"></br>토트넘은 12일 탬워스를 상대한 뒤 16일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를 치러야 한다. 빅매치를 앞두고 FA컵에 전력을 쏟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을 비롯해 후보선수들을 중용해야 한다.&nbsp;탬워스는 잉글랜드 5부리그에 해당되는 내셔널리그에서도 24개팀 중 16위에 그치는 팀이다. 토트넘이 전력을 다하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는 팀이다. K리그1에서 12골을 넣은 양민혁을 실험하기에 제격이다.&nbsp;토트넘은 양민혁에게 등번호 18번을 부여하며 데뷔전 임박을 알렸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ldquo;양민혁은 프리미어리그 수준과 떨어진 지구 반대편에서 왔다. 쏘니가 있어 적응을 도울 수 있다&rdquo;면서 적응을 강조했다. 양민혁이 결국 기량을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 첫 인상이 매우 중요하다.&nbsp;</br><img src="/data/image/img/Bu8nnWbzOPhEIenVDeV7.png"></br>최근 양민혁은 연습경기서 골을 넣는 등 영국무대에 투입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양민혁의 데뷔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 jasonseo34@osen.co.kr&nbsp;</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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