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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손흥민 의심?' "레비는 아니고 그냥 들었다... 손흥민 수술했다며?"... 충격적 영국 전문가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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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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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7 | 2025-01-12 16:24

<img src="/data/image/img/aw1kJ4bAgSHG4uxiZewE.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몸상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다만 직접적인 확인은 아니고 풍문으로 들었다는 이야기다.&nbsp;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quot;마틴 앨런은 토트넘이 이번 여름에 손흥민을 매각해 돈을 벌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지만, 그가 생각하기에 손흥민의 가치는 1000만 파운드(180억 원)에서 1500만 파운드(270억 원) 사이&quot;라며 손흥민 매각을 주장하는 인물의 의견을 전했다.손흥민은 최근 토트넘과의 계약을 연장했다. 재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고, 지난 2021년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당시 조건에 포함되어 있던 연장 옵션을 구단이 행사하면서 손흥민의 계약이 1년 더 늘어났다.기존 2025년 6월 30일에 만료될 예정이었던 손흥민의 계약 만료 시기는 2026년 6월 30일로 미뤄졌다.토트넘은 지난 7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quot;손흥민과의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해 2026년까지 그와 계약을 맺게 됐다는 걸 기쁘게 생각한다&quot;라며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 소식을 알렸다.&nbsp;지난 2021년 재계약을 맺을 당시 손흥민의 계약 조건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했다는 소식이었다. 이 옵션은 오로지 구단의 결정에 따라 발동 여부가 결정되는 옵션.계약 연장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후 손흥민은 구단을 통해 &quot;정말 감사한 일&quot;이라면서 &quot;나는 팀을 사랑하고, 이 시간을 사랑한다. 나는 10년에 가까운 시간을 토트넘에서 보냈다. 토트넘에서 앞으로 1년 더 뛸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quot;는 소감을 전했다.</br><img src="/data/image/img/x64jg94tfynjwnkaj2ju.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br><img src="/data/image/img/8mfp3u4Hfqf6oeNe4Zhe.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손흥민은 또 &quot;프리미어리그는 많은 아이들이 꿈꾸는 무대다. 팀의 주장을 맡은 순간부터 더 많이 발전하고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quot;며 &quot;나는 항상 올바른 일을 해야 한다. 때로는 힘든 일이지만 어려운 시간이 올 때마다 '다시 뛰어야 할 시간이 온다'는 생각을 한다. 나쁜 시간이 있으면 그 뒤에는 항상 좋은 시간이 온다는 것이 내 생각&quot;이라며 자신의 철학을 이야기했다.토트넘에서 엔지&nbsp;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손흥민의 계약 연장 소식을 반겼다. 그는 &quot;손흥민은 이미 토트넘에서 뛰어난 커리어를 보유한 선수&quot;라면서 &quot;그는 지난 10년 동안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quot;며 손흥민을 치켜세웠다.이어 &quot;손흥민이 팀에 남게 되어서 기쁘다. 그가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커리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quot;라며 손흥민에게 그의 염원인 우승 트로피를 안겨주겠다고 약속했다.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quot;손흥민은 최근 몇 주 동안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리버풀과의 리그컵(EFL컵) 준결승전에서 그가 보여준 성과로 요약할 수 있다&quot;면서 &quot;32세인 손흥민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14번이나 교체되었는데, 이는 이번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손흥민의 중요성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를 보여준다&quot;며 앨런과의 인터뷰를 전했다.</br><img src="/data/image/img/371ujFTfK3IgMwgRReqM.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br><img src="/data/image/img/8PhU9E82urLyJlcV6CcB.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또&nbsp;손흥민의 몸 상태를 향한 의심의 시선이 등장했다. 전 크리스탈 팰리스 구단주 조던은 &quot;손흥민이 건강한지 궁금하다. 작년에 수술을 받았다는 걸 다니엘 레비 회장이 아니라 여러 경로를 통해 알았다&quot;라고 밝혔다.이어서 &quot;이번 시즌 토트넘을 보러 갔던 몇 경기에서 손흥민을 보면서 '한참 멀었다'고 생각했다. 그는 한때 해리 케인을 대체할 리더로 주목받았던 선수와 달라 보였다. 그는 단역처럼 보인다&quot;라고 주장했다.조던은 &quot;손흥민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기에 손흥민이 자신의 코스를 다 달렸는지, 토트넘이 변화를 줄 때가 됐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분명히 아니다&quot;라고 이야기했다.조던이 언급한 수술은 탈장 수술로 보인다. 손흥민은 2022-2023시즌 탈장으로 인해 경기력이 떨어졌다. 그러나 빠르게 수술대에 오르지 않았고, 시즌이 끝나서야 수술을 받았다.손흥민은 &quot;사람들은 왜 진작 수술을 받지 않았는지 궁금해 하지만 답은 간단하다. 분투하는 토트넘을 버리고 싶지 않았다. 매 순간 팀이 어렵다고 느꼈으며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quot;라고 고백한 바 있다.</br><img src="/data/image/img/PAj3OalqT99PsePo4xTx.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스퍼스 웹은 &quot;토트넘의 계약 연장 결정이 손흥민이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남는다는 보장으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 구단은 단지 자산을 보호하고 이번 시즌이 끝나고 손흥민이 무료로 떠날 수 없도록 한 것뿐이다&quot;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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