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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유인촌 문광부 장관이 전폭적 지지 약속”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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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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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1 | 2025-01-16 17:33

<img src="/data/image/img/2fEzOXHwt3L0qBGwfRin.jpg"></br>  [OSEN=지형준 기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렸다.유승민 전&#160;대한탁구협회장(42)이 대한체육회 새로운 수장으로 확정됐다.유승민 후보는&#160;14일&#160;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당선됐다.그는 유효투표 1209표 중 가장&#160;많은 417표를 얻었다. 2,3위는 이기흥(379표), 강태선(215표) 후보다.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기뻐하고 있다. 2025.1.14 / jpnews@osen.co.kr[OSEN=순화동, 서정환 기자] 유승민(43)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폭적 지지를 얻었다.&nbsp;유승민 당선인은&nbsp;지난 14일&nbsp;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lsquo;제 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rsquo;에서 총 투표수 1209표 중 417표를 획득해 34.5%의 지지율로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nbsp;유승민 당선인은 16일 오후 서울 순화동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한체육회 산하 68개 종목을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장에서 소통한 유승민은 당선으로 결실을 맺었다.&nbsp;유승민 당선인은 &quot;무거운 책임감이 든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 장미란 차관과 이야기를 나눴다. 체육계 현실이 녹록지 않아 고민을 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최고로 부지런한 체육계 일꾼이 되겠다. 체육계가 파리올림픽 이후 굉장히 안 좋은 이슈에 노출됐다. 자존심이 많이 떨어졌다. 체육인들 노고를 알아주는 분위기를 만들겠다&rdquo;고 포부를 밝혔다.&nbsp;</br><img src="/data/image/img/8CxY1AWiWLkeu9DcEY65.jpg"></br>  [OSEN=지형준 기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렸다.이번에 선출되는 대한체육회장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대회,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아경기대회,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2028 LA올림픽대회 등 다수의 국제종합대회를 치르게 된다.아울러 새로운 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체육 진흥 등 체육계 전반에 대한 현안 해결 및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된다. 임기는 2029년 2월까지다.유승민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14 / jpnews@osen.co.kr유승민 당선인은 오는 2029년 2월까지 대한체육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3선에 도전했던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 회장이 379표로 유승민 후보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nbsp;강태선 후보(216표), 강신욱 후보(120표), 오주영 후보(59표), 김용주 후보(15표)가&nbsp; 뒤를 이었다.&nbsp;예상을 뒤엎은 선거결과에 대해 유승민 당선인은 &ldquo;선거는 예측한 결과 이상으로 이변이 나올 수 있어 스포츠와 비슷하다. 정말 많은 전화를 받았다. 언론에서 대부분 이변이라는 표현을 썼다. 짧은 시간에 68개 종목을 다 체험했다. 열정과 진정성을 보여드리고 싶었다&rdquo;고 표현했다.&nbsp;유 당선인은 당선 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미란 차관과 소통했다. 그는 &ldquo;장관님이 앞으로 제가 추진하는 사업에 전폭적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체육인들 우려를 말끔하게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말씀해주셨다&rdquo;며 갈등이 봉합됐음을 알렸다.&nbsp;이어 유 당선인은 &ldquo;문광부와 체육회가 체육인을 존중하는 수평적 관계로 가야한다. 장관도 공감하셨다. 학교, 지방체육에 대해 공감하셨다. 은퇴선수 관련부분도 고민해야 한다. 스포츠 본연의 가치가 나타날 수 있도록 행정을 해서 이미지 개선을 하겠다&rdquo;고 다짐했다.&nbsp;</br><img src="/data/image/img/OpPHNJRKiXyCDD8x3M2a.jpg"></br>  [OSEN=지형준 기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렸다.유승민 전&#160;대한탁구협회장(42)이 대한체육회 새로운 수장으로 확정됐다.유승민 후보는&#160;14일&#160;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당선됐다.그는 유효투표 1209표 중 가장&#160;많은 417표를 얻었다. 2,3위는 이기흥(379표), 강태선(215표) 후보다.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김대년 선거운영위원장에게 당선증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4 / jpnews@osen.co.kr가장 손봐야 할 사안은 무엇일까. 유승민 당선인은 &ldquo;대한체육회 강도 높은 내부 개선을 하겠다. 여태까지 잘 끌고온 것은 계승 발전하겠다. 대한체육회 노조와 직원들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각종 감사와 조사로 모든 구성원들이 자존감이 낮아져있다. 대한민국체육을 더 발전시키겠다&rdquo;고 선언했다. / jasonseo34@osen.co.kr&nbsp;</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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