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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SON?’ 英 매체, “손흥민이 영입 추천…LEE가 후보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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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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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9 | 2025-01-16 20:35

<img src="/data/image/img/VoL6A6W65TiosMVycCQt.jpg"></br>사진은 지난해 11월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3-1로 승리한 뒤 이강인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최근 한 현지 매체가 손흥민(33&middot;토트넘)이 새로운 영입을 추진했다는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입 대상으로 이강인(24&middot;파리 생제르맹)이 언급됐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lsquo;토트넘 뉴스&rsquo;는 16일 오후(한국시간) &ldquo;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새로운 이적을 추천한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rdquo;며 &ldquo;토트넘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또 이강인의 팀 동료인 랑달 콜로 무아니 영입도 추진 중이었으나, 그는 유벤투스(이탈리아)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rdquo;고 전했다.이를 두고 매체의 브라이언 킹 전 토트넘 스카우트는 이날 &ldquo;토트넘이 콜로 무아니를 영입했다면, 이강인을 추가로 영입하진 않았을 것&rdquo;이라면서 &ldquo;하지만 이 이적 제안은 다시 검토할 수 있다. 손흥민의 추천이 이를 뒷받침했을 수도 있다. 그러다 해도 1월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영입할 가능성은 작다. 이강인을 영입하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그는 손흥민보다 10살 어리다&rdquo;고 전했다.실제로 이강인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프랑스 레퀴프는 &ldquo;PSG는 이강인에 대한 여러 문의를 받았지만, 구단은 그와 결별할 생각이 없다&rdquo;라고 조명하기도 했다. 최초 언급된 아스널, 뉴캐슬에 이어, 노팅엄 포레스트와 토트넘 역시 행선지 중 하나로 꼽혔다.</br><img src="/data/image/img/ARcRbzwRWV6luxtRZ9V9.jpg"></br>지난 6일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와 찍은 사진을 게시한 이강인. 사진=이강인 SNS매체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걸림돌은 결국 이적료다. 이강인은 PSG와 2028년까지 계약된 상태다. 영입하려면 많은 이적료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 26경기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매체는 그의 시장 가치를 3000만 유로(약 450억원)라 평가했다.한편 킹은 &ldquo;토트넘이 장기적을 손흥민의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는 선수일 가능성이 있다&rdquo;며 &ldquo;한국 대표팀 주장을 보유한 만큼, 토트넘이 그 나라의 선수를 타깃으로 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을 것&rdquo;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매체는 이를 두고 &ldquo;손흥민이 북런던에서의 선수 생활이 끝났다는 의견도 일부 있지만, 그는 여전히 토트넘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dquo;면서 &ldquo;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무아니 영입 실패에 분명히 실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강인 영입이 가능하다면, 그는 토트넘 공격진에 새로운 퀄리티를 더할 수 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여름을 기다리지 말고 지금 바로 계약을 성사해야 할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김우중 기자</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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