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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희·박정웅·손준·이광진, 덩크 콘테스트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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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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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3 | 2025-01-19 17:48

<img src="/data/image/img/QRoUkgculdAG2YQHH9xF.jpg"></br>[서울=뉴시스]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 예선에서 50점 만점을 받아 결선에 오른 서울 삼성의 조준희.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부산=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조준희가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 예선에서 만점을 받아 결선에 올랐다.조준희는 19일 오후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 예선에서 50점 만점을 받아 결선에 올랐다.덩크 콘테스트 예선은 제한 시간 60초 동안 각자 준비한 덩크 기술을 선보이는 방식이다.심사 점수 상위 4명이 결선에 진출하며, 동점자는 30초 동안 재대결을 벌여 심사를 받는다.6번째로 나선 조준희는 강력한 원핸드 덩크와 화려한 백덩크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콘테스트 중간 팀 동료 저스틴 구탕의 유니폼과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함께 세리머니를 펼치는 등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조준희는 참가자 중 유일하게 50점 만점을 받으며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2위 박정웅(정관장)은 49점, 3위 손준(한국가스공사)은 44점, 4위 이광진(LG)은 43점으로 결선에 올랐다.덩크 콘테스트 결선은 전반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며, 우승자는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또한 코트 분위기를 가장 뜨겁게 달군 선수에게는 퍼포먼스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br><img src="/data/image/img/VGZn3igGncDO53VsNwRD.jpg"></br>[서울=뉴시스]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31점으로 결선에 오른 수원 KT의 허훈.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는 허훈(KT), 양준석(LG), 이근휘(KCC), 최성모(삼성)가 진출했다.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은 70초 동안 5개 구역(5회)과 딥쓰리존(좌우 45도와 정면 사이·1회) 2개 구역까지 7개 구역에서 3점슛 27개를 시도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선수가 결선에 오르는 방식이다.딥쓰리존은 3점이 적용됐고, 머니볼존 5개는 모두 2점이 매겨졌으며, 머니볼존 제외 4개 구역 마지막 1구는 2점 머니볼이 배치됐다.허훈은 2번째 주자로 나선 부담감을 딛고, 매섭게 림을 가르며 31점을 기록했다.날카로운 궤적을 선보인 허훈은 3점슛 콘테스트 예선 1위로 결선에 올랐다.2위 양준석은 28점을 기록했고, 이근휘와 최성모는 23점으로 서든데스 방식의 동점자 재대결을 거쳐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3점슛 콘테스트 결선은 1쿼터 종료 이후 열리며, 우승자는 상금 200만원을 갖는다.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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